수고하십니다.
옆동네 트버특에 살고있는 유리의발입니다.
1탄과 관련하여 보험사와 이야기를 하는 중인데 황당함의 연속이네요;;;
1탄 글 보는 링크입니다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23531
첫번째 글을 일요일 밤에 올린 후 댓글을 보고 제 보험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자차가 안 들어져있고, 제가 상대방 차 번호를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접수가 불가능하다 하면서 경찰서 교통조사계를 가서 조금 도움을 받아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날 회사에 이야기하고 경찰서를 가서 담당 경사에게 거의 한풀이 하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블랙박스를 보여주고, 상대방 연락처를 알려주니 일단은 담당경사가 통화를 해보겠다 하였습니다.
경사가 통화 후 상대방에게서 전화가 와서 보험처리를 하겠다 하면서 하긴 하되 과실비율 따지면서 하겠다고 하더군요...
성질이나서 제 보험사 접수하고 상대쪽 접수번호 알려주고 블랙박스 보여주고 사고부위 사진 보여주더니 일단 견적서를 받아두라길래 끝장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소를 들어갔더니, 사업소에서는 차가 너무 오래돼서(;;;) 협력업체 들어가서 견적을 받으라기에 협력업체에 가서 견적서를 받아 둔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제 담당 손해사정사는 상대쪽 보험사와 통화를 했는지 저에게 전화가 와서 상대쪽에서는 5:5 아니면 안된다고 배째라를 하고있고, 저희쪽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면서 일단 6:4를 주장을 했으며 다시 조정의 여지를 남겨 둔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은 전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상대쪽이 버르장머리가 없어도 너무 없는것 같아서 다시 성질이 올라오더군요.
뭣때문에 쌍방으로 나온건지 이해가 안돼서 일단은 한문철변호사님 사이트에 글 올려놓고는 있습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6:4는 제가 인정을 못하겠더군요... 제 보험사에서도 6:4로 종결하자 하면 제가 직접 상대 보험사와 푸닥거리를 할 기세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고정황이나 그런 부분이 궁금하시면 1탄의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 될 것 같습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진 인정 받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경찰서에 가서 영상을 보니 후진한 거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상대차가 후진인데 어떻게 5:5를 주장하지요?
그냥 고장나서 정지한 상태라면 5:5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데, 상대가 후진이면 5:5는 분명히 아닐텐데요.
먼저번글에선 고장으로 정차중이라 하셨는데 길을 잘못들어 후진을 한듯보이네요..
아무쪼록 좋은 해결보시길 바래요...
강하게 어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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