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가 또 다른 신모델 공개를 앞두고 있다. GT SUV일 가능성이 짙어 보인다.
거침없는 행보
메르세데스-벤츠는 역대 최다 판매를 노리고 있다. BMW에 판매 1위 자리를 내준 지 여러 해가 지난 만큼, 왕좌 탈환 의지가 강하다. 올해는 코어 라인업뿐 아니라 AMG와 마이바흐까지 나서서 완전변경·부분변경 신모델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특히 AMG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올해 초 GT 4도어가 출시됐고, GLC 53으로 GLC에 6기통 엔진이 돌아왔다. 신형 GLE 63·GLS 63으로 V8에 대한 AMG의 의지도 재확인됐으며, 최근에는 CLA 45가 '베이비 GT 4도어'로 세계 최초 공개됐다. 여기에 부분변경 S 63, CLE 63 미토스까지 추가로 대기 중이다.
또 하루, 또 하나의 새 AMG
8개월 사이 라인업에 합류한 신형 AMG는 이미 5종에 달한다. 예상됐던 모델도 있지만 완전히 뜻밖의 모델도 있는데, 이번에 공개될 세계 최초 모델이 후자에 속한다.
AMG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신모델 티저를 공개했다. 아직 이름도, 출시일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커버 아래로 드러난 실루엣을 보면 GT SUV일 가능성이 짙다. AMG EQE SUV에 대한 속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예견된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AMG가 GT SUV라고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살짝 드러난 루프 레일이 많은 것을 말해준다. 크로스오버라는 점은 확실하지만 이름은 아직 미정이다. 측면 실루엣은 패스트백 형태를, 테일램프는 GT 4도어와의 연결고리를 암시한다.
만약 진짜 GT SUV라면 AMG.EA 아키텍처를 쓰는 GT 4도어 기반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축방향 플럭스 배터리와 최상위 트림의 3모터 구성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GT 53 4도어처럼 536마력 이상을 내는 듀얼모터 '엔트리급' 모델이 나올 수 있고, 63 버전이 1,000마력을 넘긴다 해도 놀랍지 않을 전망이다.
이제 남은 건 커버가 완전히 벗겨지는 순간을 기다리는 일뿐이다. 이미 티저까지 공개된 만큼, 정식 공개는 불과 몇 주, 혹은 며칠 앞으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크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mercedes-amg-teases-a-mystery-suv-that-looks-like-a-gt-on-sti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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