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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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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진햅 25.09.16 16:54 답글 신고
    슬프네요 ㅠㅠ
    답글 1
  • 레벨 대장 봄누리 25.09.16 16:58 답글 신고
    그 어떤 말로 위로가 될까여
    그저 두분께서 건강을 지키시는게
    아드님의 바람일 것입니다.
    건강 잃지 마시고 진실이 밝혀지길 응원합니다
    답글 1
  • 레벨 간호사 kltkyj 25.09.16 17:12 답글 신고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울음으로 시작합니다. 아침에 병원에서 받은 진정제 약을 먹고. 저넉에는 처방받은 수면제 약을 먹습니다.전 하루 종일 반찬에 신경을 씁니다.조금이라도 더 먹게 하려고.남편은 밥을 먹다가도 웁니다. 밥 먹을 때마다 아들 생각이 나서 목이 메여 먹기 힘들다고 합니다.굶지 않고 먹는데도 남편은 자꾸 살이 빠집니다. 정말 좀비가 되어 가나 봅니다.
    답글 1
  • 레벨 중령 2 ICHKIE 25.09.17 11:07 답글 신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힘내시란 말씀밖에 드릴 수 없네요ㅠㅠ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4:42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힘이 나지 않습니다.
    가끔 흘러나오는 소문ㄷ들이 제가 생각한 군이 아니라
    부하들의 죽음에는 전혀 관심없이 자기들의 비리를 숨기고 자리를 보존하기 위한 것들만 들려 왔습니다.
    저와 같이 멍청하게 아들을 군에 맡기는 사람이 없길 바랍니다.
    죽기 전에 아들이 저에게 보낸 많은 신호들이 설마 군이 그럴까라고 했던 저의 잘못이 큽니다.
  • 레벨 병장 m3타는만수야 25.09.17 11:24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4:47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
    군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관련된 지휘관들은 다들 퇴역하고 도망간 듯 합니다.
    무리하게 비행을 시켜 추락한 초계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를 .....
    비리를 숨기기 위한 목적이 아니면 설명이 어렵습니다.
    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추락한 초계기 사고원인도 찾기 전에 타시 비행시킬 이유가...없기 때문입니다.
    조사결과에 그런 비리 관련 추적도 반드시 해야함을 강조했음에도
    조종사과실,, 출발전 기체 정비부실로 만들어 갈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아들이 예전에 지나가는 말로 옛날에 왜 '임오군란'이 일어났는지 이해가 된다고 한 적있습니다.
    이러한 군이라면 저는 개혁을 하지 않고는 전시에 필요없는 허수아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조사결과발표에 귀 기울려주시기 바랍니다..
  • 레벨 중장 컨버터블 25.09.17 11:30 답글 신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4:49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명복을 빌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 속을 되돌아보면 부모가 잘못한게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지켜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스럽습니다.'''저는 해군을 믿었고 군인으로서 원칙과 질서를 잘 지켜 안전하게 군생활을 하리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살펴보니 해군의 비리가 너무 많고 지금도 만연하고 있으며,, 초계기 사고 이후에도 관련 비리가 많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흘려 들어 왔습니다.
    아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렇게 썩은 집단에 남겨 둔 것을... 그것도 모르고 아버지는 바르게 살아야한다고.... 그런 피해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 레벨 소장 독도는우리땅1 25.09.17 12:20 답글 신고
    어머니께서 포항에 계신다면... 분명 어머니께서는 아들이 타는 비행기 소리만 들어도 아실꺼에요..

    우리 아들 비행기구나...

    송구합니다. 그 비행기를 항상 타던 해군 부사관의 지인입니다. 제 지인도 포항에 어머니가 살고 계신데..
    비행기 소리만 들어도 아시더군요... 제 지인도 지금까지 좀 힘들어하네요.

    많이 우시고 또 많이 웃으세요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4:34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전 올해 퇴직했지만
    새벽 6시에 출근해 6시40분이면 저의 직장 위로 초계기가 작전을 위해 날아가는 게 보였습니다.
    출근하면 매일 그 시간에 미리 나와 하늘을 쳐다보곤 했습니다.
    손을 흔들면서 오늘도 조심해서 다녀오거라 하면서 외쳐보곤 했습니다.
    지금은 그 초계기가 저의 집 머리 위로 지나갑니다.
    제트기와 다르게 프로펠러 초계기는 소리가 특이합니다.
    지금은 공군 수송기 소리와도 다른 점을 느낍니다.
    집에 있다가 소리가 나면 정신없이 하늘을 날고 있는 초계기를 찾아 보고 또 한참을 웁니다.
    그리고 손을 흔들면서 '오늘도 조심해서 다녀오거라'라고 소리내어 봅니다.
  • 레벨 중령 1 똘이79 25.09.17 12:25 답글 신고
    말로는 뭐라 위로가 안되겠습니다.ㅠ 아버님 힘내세요!!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4:37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사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런 글을 남기면서 죽은 아들의 명예가 조금이라도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만 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미리 결과를 정해놓고 거기에 맞추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동료들과 지금까지 고생하신 많은 분들이 화도 많이 나있고 분노하고도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군밖에 있는 저도 할 수 있는 게 없이 억울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야만 봐야하고..
    군에 남아 있는 동료들과 그 가족들 또한 말한마디 못하고 분을 참아가야 합니다.
    군이 이렇다는 것을 미리 알지 못한 저의 죄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 레벨 원사 3 아놔진짜로확마 25.09.17 13:18 답글 신고
    자식을 먼저 보낸마음을 어떤말로 위로가 될까요.ㅠ 힘내십시요.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4:53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조만간 조사발표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전 글에 조사발표에 넣어 달라고 한 내용이 많습니다.
    이번 초계기는 부여된 돈만 제대로 사용된 창정비나 운영이었다면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기종입니다.'
    사고조사 중에 갑자기 다시 비행을 한 것은 비리를 숨기기 위해 비행기에 문제 없다는 것을 부하들 목숨을 이용해 명령한 것으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많은 승조원과 그 가족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발표결과도 조종사과실, 추락한 초계기 담당
    문제등으로 만 계속 조사하고 있고 기체에 대해서는 별 조사가 없었다고 최근에 들었습니다.
    참 힘드네요..
    죽어서도 불명예를 안고 가는 아들 앞에서 아버지가 무엇을 해야할 지......
  • 레벨 하사 1호봉 하늘을달리는여자 25.09.17 15:04 답글 신고
    힘내시라는 말 뿐이 못 드려 죄송합니다.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는 아드님이 덜 맘 아플 것 같습니다.
    고귀한 순국이 있었기에 저희가 이리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5:39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이번 초계기 추락은 예견된 안전사고 입니다.
    그 내면에는 비리가 있을 것이라고 비리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고조사 중에도 비행을 명령했습니다. 군은 아무 일 없던것 처럼 조사결과도 만든다고 하는 데
    순직이라는 미명하에 그냥 넘어가면 다시 누군가의 자식들이 죽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비리를 밝혀야 하고, 배정된 수십억의 돈으로 제대로 정비했더라면 절대 추락은 생기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 레벨 하사 1 더케이2 25.09.17 16:14 답글 신고
    산사람은 살아야죠
    그러다 큰일 납니다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못드려 죄송하네요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6:53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아들을 먼저 보내고 제 인생에서 이 보다 더 큰일이 있겠습니까.
    애 키우면서 부정과 타협하지말고 떳떳하고 자신있게 살라하였고, 세상에 먹고 살아가는 방법은 너무 많으니 위험한 일 절대 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아들의 죽음에 비리가 있는 것이 결과로 보여주는데 아버지로서 그냥 있을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에는 쓸모없는 부하의 죽음이겠지만 저에게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석입니다.
  • 레벨 상병 eunhs 25.09.17 16:38 답글 신고
    감히 어떤 위로의 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09.17 17:01 답글 신고
    댓글 고맙습니다.
    자식을 보낸 후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사고도 조사를 철저히 해 다시는 같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군의 사고는 그렇지 못합니다.
    해군은 추락 조사중에 초계기를 비행하라고 명령해서 스스로 부하들의 안전과 생명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그렇게 무리해서라도 비행에 문제없음을 보여주어야 이면에 깔려있는 군수비리를 감출 수 있다는 것은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위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군에서 죽음은 아무도 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레벨 훈련병 yoonjak 25.09.17 18:10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MBC 실화탐사대 프로그램 제작팀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마음이실지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올려주신 글들과 관련하여 혹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해서 댓글을 남깁니다.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작가 번호 010-9772-1988
  • 레벨 훈련병 훈줍 25.11.12 09:37 답글 신고
    요즘 KAI와 해군 관련 보도가 부쩍 늘어 보배드림 글이 생각나 다시 들렀습니다.
    모두 새로운 한국형 초계기 사업 추진, P-3 활용 훈련 등 정상적인 운영을 강조하는 기사들입니다.
    하지만 불과 몇 달 전, 통제력을 잃고 단 몇 초만에 추락한 사고로 네 명의 인재가 희생된 일에 대해서는 어느 기사에서도 언급조차 없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이미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는 듯한 분위기만 느껴집니다.
    국가안보에 속도가 중요하다지만, 과연 투명하지 않은 속도가 또 다른 사고의 서두가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남은 조종사들과 승무원들의 안전은 정말 충분히 지켜지고 있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필요한 상황인데 말이죠.

    이 글을 이해관계자들도 본다 하니, 댓글을 남겨봅니다.

    적어도 이번에는 ‘사업의 연속성’보다 ‘생명의 지속성’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 레벨 중위 1 고이태훈소령아빠 25.11.14 02:28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
    어제 사고조사결과. 내용이 신문지 상에 보되었습니다.
    앞선 유가족 설명회와 달리 조종사훈련 부실로 몰아가 있네요.
    이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비통하고 억울하기만 합니다.
    4명이 죽고 수천억의 국가재산이 증발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빠져 나가네요..
    비행재개 이야기도 나오고
    생명의 지속성은 관심조차 받기 힘든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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