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는 정작 투표권이 없는데 아테네 병신들은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정치를 한답시고 나대니 얼마나 가소로웠을까?
지금 보배 보면
일베충이 싫어하니 조국은 옳은 사람
자한당이 욕하니 문재인은 일 잘하는 사람
이딴 말 같지도 않은 논리로 정신승리 하는 인간들이 넘쳐남.
지들도 알고 있음.
조국이 그동안 새누리당이 인사청문회에 내놓은 썩은 인물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걸.
그러나 조국을 더럽다 하면 자신이 초라해짐.
문통에게 던졌던 자신의 1표가 무색해짐.
이런 글 쓰면 나도 베충이 친일파 프레임 씌워버리면 끝남.
내 지난글 봐라. 나도 문통 뽑았고 나도 진보였다.
한심한 인간들. 맹목적인 지지가 독재만큼 무서운 걸 왜 모를까?
뽑았어도 비판할 수 있다. 그게 진짜 민주시민이다.
대통령은 아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감시해야 할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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