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서 카센터하는 오렌지에요.
이제 그냥 오렌지가 될것 같아요.
카센터 입구에 주차하는 인간들 덕분에
망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매출이
1/4까지 줄었어요.
이게 아주 간단 합니다. 불법주차 못하게
나가서 지키고 있으면 그럭저럭 매출이 살아나요.
비오거나 더워서 안나가면 매출이 바로 1/3으로 줄고
그게 2달이 지나면 1/4로 줄어 버린다는 거죠.
나가서 지키면 되기는 하는데 문제는
이게 하루에도 수십번 싸워야 한다는 거죠.
단 한명도 좋게 말로해서 가는 인간이 없어요.
사실 애시당초 남의 카센터 입구 막을 정도면
그런 인간들이 맞기는 한데.....
이게 문제가....
경찰도
관공서도
그 어느 단체도
'수준낮은 인간에게는 답이 없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아마 올 겨울 안에 결단을 내려야 할듯요.
참 노력도 많이 했고 애정도 많은 카센터인데
이거 하면서 나름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자동차 관리법들도 찾아내고 추억도 많은데
불법주차에 밀려서 문을 닫아야 할것 같아요.
사실은 지난 달부터 재고 정리할 계획을 슬슬 잡고 있습니다.
2~3년에 한번정도 여주 시청에 전화하거나
민원을 넣어서 도움을 청하지만
저도 알고 있거든요.
그 분들도 달리 방법이 없다는 거요.
그러니 공무원에게 진상을 떨지도 못하겠고.....
주차 카메라 설치하려면 예산이 없다고 하고....
(여기보다 심한곳도 많은 것은 사실이죠)
아무래도 제가 포기하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나이먹어서 나가서 지키는 것도
일일이 싸우는 것도 힘겹거든요.
비정상이 정상을 이기는 이 동네에서는
제가 나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른을 괜히 오렌지라고 지었나봐요.
맨날맨날
오! 레인지!
이러고 살아요.
나두 지친다 이제.....나두.......
지미럴 군인들 상대로 장사가 좀 될만하면
군인요금 더 받는 식당으로 가남이 유명해지기나 하고...
나두 지친다!





































깍두기 추가는 필수입니다.
월 천은 에어컨 고장예방 작업 전에는 가능했는데
고장예방하면서 에어컨 매출이 사라져서 반토막 났거든요.
에어컨 예방하면서 반토막나고 그걸 다시 복구한다고 고생하고
겨우 600선 맞추어 놓았는데 그게 400으로 300으로......
지난달에 200까지 내려 갓어요.
더 이상 운영할 이유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600근처일때는 재투자도 가능했는데 이제는 뭐 장비 새로 살 돈도 없고....뭐.....
으르싱 구청에따 이리 말해 보세요
황색 실선 그어주고 불법 주정차 CCTV달아 달라구요
아니면 으르싱이 CCTV달고 신고 하셔불던가유
여기에 CCTV있습니다 불법주정차 신고 합니다 써놓으세유
주정차 15분 유예를 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입구를 막아 놓고 15분의 권리를 논한다는 거죠.
으르싱도 가서 멱살 잡아부세요
주정차 5분이 맞는거지 15분이면 주차다 하고 멱살잡으셔야죠
아니면 입구 들어가는쪽에 앞뒤로 영업중이라고 주차 금지 푯말세워 두세요
굳이 나가지말고 CCTV나두고 보시면서 일하시구요
저도 동네 수준이 이 지경이라 그런걸 뻔히 알다보니
공무원에게 전화하는 것도 미안하거든요.
근데
또 차가 없어도 문제 ㅡㅡ;
아하~~ 답이 없는......
날이 선선한게 어묵탕 생각이.......
저런 동네는 내가낸데~ 이러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더구나 뒷차가 밀리던 말던 2차선에서 한차선 그냥 주차해버리고 가버립니다.
정차시 비상등이라도 켜주면 감사할 정도입니다.
특히 아줌마, 노인들은 그딴거 없습니다.
15분 단속시간, 점심시간 단속유예...
그냥 지볼일 볼려고 남 가게든 주차장입구든 무시하고 주차하고 가버립니다.
너무 정확히 알고 계시는데요.
좁은동네 자영업 하는 사람은 소문 드릅게 나면 타격이 심해서...
촌동네가 주댕이로 사람죽이는 동네아입니까?
경찰오니까 지가 맞았다고.....
공영 주차장은 거의 반도 안 차있고 2시간 무료에 야간무료에
공휴일 무료인데.....거길 안가고 불법 주차를 한다는 거죠.
근데 나이를 먹으니까 체력이 문제가 되어서요.
저런걸 막아 놓으면 안되지...뭔 장사를 그렇게 하나? 카센터는 말이야
외제차도 좀 고치고 그래야 돈이 되는 거야...뭘 알아?"
이거 거짓말 같죠? 저는 실제 들었어요.
어느 한계가 온것 같아요.
제가 뵙고 겪었던 오렌지님은 어떤 어려움도 다 해결하실 것만 같았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관공서 찾아가서 문의해보고 그래도 답 없다 그러면
슬슬 접을 궁리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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