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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훈련장가는길이 길면 6km떨어진곳도 있음.
내 페이스가 아니라 전체 페이스에 내가 맞춰야한다는게 더더더더더 가혹한 환경
첨엔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라 아플수 있지만 1시간 이상 걸으면 그런 느낌은 안 느껴져요
오히려 끈을 느슨하게 맬 경우 발이 쓸려서 물집이 잡힙니다
저희 부대가 행군을 많이(?) 자주(??) 하는편이었는데 물집은 딱 1번 잡혀봤어요
복귀행군 중 자대까지 딱 1시간 거리를 남겨두고 전투화 끈이 끊어져서 발이 쓸리기 시작했음
나중에 보니 딱 500원짜리 동전만한 물집이 생겼더랬죠
초등학교 소풍 걸어서 4km정도?
괸광지 갔다 매해마다
김밥이랑 과자 음료수 가방메고
가서 보물찾기 자기자랑 식사하고
돌아왔더랬지
고등학교는 교련과목에 소풍대신 행국이었지
그런데 요즘은 버스타고 학습인가?
바뀌었지? 그러니 오래 걸을 일이 있나
남자야 군대서 매일 걷는게 일상이고
한국여자들 너무 곱게 자랐다
길가다보면 잉 앙 엉 애교부리는 여자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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