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절친을 지난달 보냈습니다.
식도암투병중 이었으면서도 죽기 보름전까지 같은 회사에서
근무를 했었고, 상태가 계속 나빠져 결국 퇴사하고
암 요양병원으로 들어가기로 하고
짐정리 하던중 심정지가 와서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가 하늘로 가벼렸습니다.
결혼도 안하고 어릴적 부모가 이혼하고 친모는 한참전 암으로 세상을 뜨시고
아버지도 십여년전 역시 암으로 돌아가신 상태.
새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 동생이 하나 있는 상태인데.
새어머니쪽에서 줄기차게 친구에서 금전적 요구를 심하게 해서
의절까지 한 상태.
장례식을 친구들끼리 모여 손님은 없지만
우리끼리 예전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띄우며 3일장을
치렀습니다.
결국..남은건 하나도 없이.
하고싶은거 하지도 못하고.....
이럴거면 여행이라도 많이 다니고 좋은거 많이 먹고
그 좋아하던 유흥. 누구 말대로 좋은 술집가서 여자끼고
원없이 놀다가지 뭐한다고 죽을때까지 저렇게 일을 했을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화이팅,힘내라 이런 말보다
그냥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하고 먹고 싶은거 있으면
충분히 하라는게 맞는거 같아서 이제는 화이팅 힘내라 보다
하고 싶은거 원없이 할수 있을때 하라고 말합니다.
그냥 요즘 암투병 글이 자주 올라와 아침부터 주절대 봅니다.





































고인이 편히 쉬길 바랍니다
고인이 편히 쉬길 바랍니다
그 좋은날 못보고 가셨으니 얼마나 원통하실까 싶다가도.
이제는 편히 지내실 겁니다.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
이후 잘먹고 잘살자~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자가 목표가 되었습니다.ㅎㅎ
갑자기 떠난 친구야~
격투기 선수로서 이루지 못한 꿈
위에선 챔피언이 되어있겠지? 기석아! 보고싶다!
찰나같은 시간을 살다가는 존재들인데 말이죠
오늘하루도 감사하며 내일은 외국에서 들어온 후배와
한잔 약속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먼저가신 친구분도 참 좋은 친구분들 두어서 외롭지는 않으셨겠네요~~~~
덧 없는 게 인생입니다.
몸 성할때 하고 싶은 것 적당히 하고 너무 피폐하지 않게 서로 너그럽게 사는 것이 답인 것 같은데, 말은 쉬운데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정답은 찾기 어렵더라구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저도 2년전 친한친구를 먼저보냈었지요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고하네요
같이 솔한잔 기울이던
형님 생각나네요
떠나고 나면 한줌 재로 변하는 게 우리 인생사인데... 뭘 그리 지지고 볶고 사는지 참... ㅠㅠ
분수에 맞는 행동하고..
주위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고..
항상 존경하던분이 말씀하시던 좌우명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딱 이 나이에 전립선 암 말기 진단 받았습니다. 다행이 약발은 잘 받고 있기는 한데..
그 심정 이해됩니다.
고인이 되신분 나이는 모르겠지만..
저는 25년동안 제가 일하느라 못했던 것들 와이프와 아들의 지지 속에 할 수 있는거는 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들이 같이 돌아다니자 할 때 빼고 안간거 많이 후회 하더라구요..
지금은 훈련병으로 열심히 훈련 받고 있는데..
그래서 저도 힘들어도 같이 많이 돌아다니려고 했고.. 또 그렇게 했습니다.
후회 없는 삶이나 하고 싶은거 다 하는 삶은 없겠지요
추억은 살아있는 자들의 몫입니다.
살아 있을 때 최대한 하는 거는 본인이 아니고 주변 사람들 마음 편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
저사람은 후회없이 살고 갔다고..
당사자는 1초라도 더 살고 싶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순간 건강하다가도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둥글게 둥글게 뾰족하지 않게 살아봅시다.
모두 건강챙기시구요.
고민하고 참고 살아봐야 별거 없어요
아이 공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앞으로는 내려놓을건 내려놓고 편한대로 살아야겠어요
내나이 56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스톤에이지님 말씀 처럼 힘내라 이런 쓰잘때기 없는 말보다는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죽는게 원이라도 없겟단 생각이 듭니다
이룬건 별로 없고
부모님은 때되면 수술하거나
아프시고....
인생 뭐 없습니다.
능력되는 선에서 소소하게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왜일까요?
평생 아이낳았을때빼고 병원가서수술하거나 가본적이60평생없었으니까요
건강한유전자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살았습니다
그러나
퇴직6개월남겨두고 건강검진받고
양쪽폐암판정받고
수술하고 건강회복중이고...
이모든게꿈만같고 삶을뒤돌아보는계기가되었고 지금은수술할수있었음에
감사하는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친구분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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