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2년 넘게 다니던 회사에서 짤렸습니다. 경영난으로 인한 인력 감축.
작년부터 인력 감축이 있었는데 저는 대상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타깃이 된거라고 하더군요.
중간중간 다른회사 입사했었지만...... 경력직인데 성과없다고 입사한 지 2-3주만에 퇴사통보.
그러다가 여름 지나니까 주말마다 웨딩촬영 일정이 하루 두 탕씩 잡히더군요?
부업으론 괜찮았습니다.
단순히 부업이지만 나중에는 제가 9년동안 해오던 일과 접목시켜 내 사업을 할 수도 있기에,
미래를 위한 준비중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번에 재취업한 회사인데, 면접볼 땐 얘기가 없었는데 로테이션으로 토욜 근무를 하더군요?
일단 내년 2월달까지 확인된 바로는 한 달에 한 번정도 토욜 근무가 생겼습니다.
여기서 걱정되는게 3월 이후부터는 스냅촬영 업체에서 웨딩촬영 오더도 많아질 거라고 하더라구요.
제 포지션이 한 단계 더 올라가다보니....
그럼 주말 웨딩촬영 일정이 언제 다 확정될 지도 모르고 회사 토욜 근무 일정표도
언제 다 확정될 지 모르는데,
회사 토욜 당직 일정표가 다 안 나온 상태에서 주말 웨딩촬영 일정을 싹 다 잡아버리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토욜 당직날은 웨딩일정을 빼야되고 업체에서는 다른 작가를
섭외해야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웨딩촬영을 포기하기엔..... 이것도 어렵게 잡은 기회인데다가
제 인생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나중에는 본업과 웨딩촬영을 접목시켜
제 사업을 하는 게 목표인지라 포기못하겠네요.....
왜 이렇게 고민의 연속인걸까요?






































중요도에 따라 하나는 놔줘야죠 어쩌겠어유
인생은 미완성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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