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아버지는 있는 듯 없는 듯 평범했지만
홀로 어린 딸 키우며 살던 분이 구치소에 가게 되자
탄원서를 써서 들고 다니며 동네사람들에게 도장을 받아
기어이 그 분을 빼내 주셨습니다
친정어머니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김장을 해서 갖다드리고 하셨죠
집안 내력일까요?
친정오빠는 폐지 주우러 다니는 할아버지에게
만원 짜리를 주머니에 넣어드리며
"할아버지, 오늘은 집에 들어가서 쉬세요"
하던 사람이었고
친정언니는 일찌기 아가씨때부터
고아원 봉사를 다녔습니다
저또한 꿈이 고아원과 양로원을 세우는 것이었고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때로는 힘들어도 좋았습니다
제 나이 스무살 때 과외하면서
사고로 하루아침에 아빠를 잃은 여섯살 먼 친척 동생을
결혼할 때까지 돌봐 준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한부모가정 아이들,,,
다문화가정 아이들,,,
정학 처분받은 아이들,,,
보육원에서 독립하여 나온 아이들,,,
소년원아이들,,,
백혈병 투병중인 아이들,,,
해외에 가난한 아이들,,,
노숙인분들,,,
50억 빌라가 경매로 넘어갈 뻔 했던 노인분까지
그렇게 30년동안 도움을 줬던 대상도 숫자도 늘어났습니다
저도 알게모르게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여기까지 왔을 테구요
최근엔 학폭으로 별이 된 아이와 부모의 명예를 찾아주고 싶어서
400킬로가 넘는 길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엄마에게 명예훼손 스토킹으로 신고당하는
기가막힌 일을 겪고 나니
저도 사람인지라 이제는 그만할 때가 되었나 처음으로 회의감이 오네요
하지만 아동학대 당하는 아이들을 돕다가
도리어 형사고소 당한 일로
나홀로 재판 중이라 이도저도 못합니다
밤새 재판서류 준비하다가
꺼이꺼이 울고 싶은 마음인데
얼굴 모르는 보배에서 주절주절 합니다
물에 빠져서 저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각자가 다들 힘드니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더 각박해지네요
이 시간 또한 잘 지나가겠지요?
분명 하늘의 뜻이 있을 테구요
오늘은 파란하늘이 보이는 카페 창가에 앉아
따뜻한 차라도 한 잔 마시며
쉬어가야겠습니다





































살다보면 또 살아진다.....
맑은 공기 마시면서 숨 한 번 들이켜고
힘 내세요!
살다보면 또 살아진다.....
맑은 공기 마시면서 숨 한 번 들이켜고
힘 내세요!
고슴도치의 사랑이라고...
내가 내어준 마음이 나를 찌르지 않을 그 적당한 선을 찾으시면 합니다.
힘내십시요
저또한그렇구요
따뜻한 기운을 받는그날을..기다리며
하지만 자신까지는 잃지 마세요
님같이 사랑이 많은 분들이 계셔서 세상은 따뜻하고 그래서 살아갈만 하다고 느낍니다
대운을 맞이하는 대문을 여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굳게 드시고 잘 버텨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가평에 사는 사람입니다
마음도 쉬어 가야할 때가 있습니다
놀러오시면 경치 좋은곳에서 차 한잔 사드릴테니 연락주시고 오시길~
한번 뵙고싶네요^^
이젠 인간은 다 같지않으니..상황보고 도와주세요.인간질 상황을보고...힘든 상황만 보지마시고.
엄벌을 내릴지라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사정은 모르겠으나 평안을 찾으시길...
그런데도 항상 마음을 곱게 쓰는 걸 보면서 저 또한 반성하게 됩니다.
작은 좋은 일도 많은 파장이 생길 겁니다.. 응원 드리겠습니다.
사람들속에 숨어서
사람인척 기생하고 삽니다.
이런 분이 제대로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이 얼른 오기를...
그게정답입니다
나쁜뜻은없습니다
힘드시면 잠시내려놓고..
다시기회가오면다시뛰고..
저도지금상당히힘든상황...아닙니다
같이 힘냅시다~
댓글마다 읽고 감사한 마음 담아 추천했습니다
다시한번 다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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