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 여러분..
저는 35세 직장인이자 3자매를 둔 아빠 입니다.
제가 법에 대해 무지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 해서 급한 마음에 핸드폰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저희는 주말부부 입니다. 저는 직업특성상 타지에서 근무하고 주1회 집에 가곤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데로 3자매(13, 11, 10살)를 키우고 있어 외벌이로 대출이자며 차량이자며 생활비며 학원비며 등 어려움이 있어 고맙게도 와이프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현재 법무법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2년 가까이 경리겸 사무실 직원으로서 근무 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안좋은 일이 일어났고 기간이 상당 지났음에도 혼자 괴로워하다 금일 1시간 전에 저에게 카톡으로 사건을 알려왔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11/12일 오후 1시경 점심식사 이후 사무실에 복귀 하였으나, 외부업체(손해사정사) 사장이 방문하였고 와이프를 외부로 데리고 간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위의 사장은 와이프가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의 변호사와 친분이 두텁고 같이 일을 한 적도 많은 사람 이랍니다.
그러하여 와이프는 회사 상급자인 부장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방관 하였고 일적인 도움인 줄 알았던 와이프는 사장과 같에 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밖으로 나간 곳은 일반적인 산책로였고 일적인 대화는 일절 없이 1시간 30분간 개인적인 대화를 강요받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대화 내용에는 야한 영화인 애마부인, 여성 속옷, 여관 단속 등 성적 모욕감을 받을 내용을 반복하여 했다고 합니다.
이후 회사에 복귀하여 위의 내용들을 회사에 알렸으나 친해서그랬다, 옛날 사람이다 라고 축소 대응과 직장 상사의 방관으로 사건화 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당장이라도 찾아가거나 그 사장에게 전화를 해서 당신 딸에게도 내가 이런식에 대화를 해도 가만히 있을거냐 따져 묻고 싶지만 이성을 잃으면 화를 주체하지 못할 거 같아 어떤식으로 대응을 해야 저 사장이 마땅한 처벌을 받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내일 회사 퇴사 권유를 했으며 저는 내일 출근하여 자세히 알아본 다음 고용노동부며 경찰서며 다녀올려고 합니다...
지금도 애기들 밥주고 빨래하며 씻고 할 와이프가
불쌍하고 제 능력이 이것밖에 안되나 죄책감이 듭니다.
부디 해당사건에 대해 도움을 주실 분이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 사장이란놈에게 전화를 해볼생각입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하여 두서가 없이 작성되었을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화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일단 냉정히 바라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 사람 직장을 직접 찾아 가세요.
아마 직장에 주차해 놓은 차가 있을 겁니다.
차에 있는 명함이나 핸드폰 번호로 그 사람 차를 찾은 다음에
그 차에 붙어 있는 아파트 표지를 보면 동 호수가 나올 겁니다.
여튼 그렇게 정보를 수집하고 저녁 8시 정도에 그 아파트를 가세요.
그리고 그 사람 현관 앞이나 만약에 공동 현관이면 현관 앞에서
전화를 하세요.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그렇게만 하고 오셔도 효과는 충분할 겁니다.
전화 하실때 길게 이야기 하실것 없이
'나 누구 남편이다. 만나서 이야기 좀 하자. 일단 만나자'
이것만 하심 되요. 일체 다른 이야기 하지 마시고
나중에 보자는둥 어쩌고 하면 '여기 와있다. 잠깐 얼굴 보고 이야기 하자' 이렇게만요.
진짜로 나오거든 '여기서 떠들기 뭣하니까 니네 집에 가서 이야기 하자'고 하시구요.
법이 어쩌고 지랄 하거든 '그러니까 남들 안보이게 니네 집에서 이야기 하자'고 하심 되요.
절대로 화를 내지 마시고 조용조용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혹은 '어디 조용한데 가서 이야기 하자'고 하고 근처 으슥한 골목을 찾아서
헤메시면 되요. 이러때 몸에 착붙는 경량 패딩을 입으시고 속주머니에
'맥스봉 소세지' 2개 정도 넣어서 좀 튀어 나오게 하면
아마 흉기로 착각 할겁니다.
소세지는 그 인간이 경찰 부르거든 경찰들 간식으로 제공 하심 되요.
그렇게 근처를 20분 정도 헤메면 급히 나온 그 인간은 추위에 떨게 됩니다.
어디 들어 가자고 해도 무시하고 따라오라고 하고 그렇게 근처를 배회 하세요.
그리고 그 인간이 끝까지 버티거든 그냥 으슥한 길바닥에서
조용히 대화를 하세요.
내 마누라 사무실 가서 무릎 꿇고 빌으라고
같은 소리를 30분 이상 하시면 되요. 도망가거든 다시 집으로 찾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싸우지도 말고 화내지도 말고 그냥 그렇게만 하세요.
그러면 알아서 기어와서 빌어요.
제가 해본 경험중에는 '집으로 찾아가는 놈'이 가장 효과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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