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342478
다른 피해자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우리 신세 한번 글로 올려보자고 해서
가장 피해금액이 큰 제가 대표격으로 글을 올렸는데
이 정도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감해주실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사이트에 작성한 첫글이다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내용 없이
신세한탄만 했었는데 댓글로 많은 문의가 있어서 추가글 작성합니다.
Q1. 민사는 진행했냐?
A. 민사는 이미 승소하였습니다. 판결문 첨부합니다.
Q2. 21살이 어떻게 5천만원을 모으냐? 구라 아니냐
A. 제가 취업계를 나와서 19살 10월부터 회사에 취직하여
졸업하기 전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피해년도가 2022년으로 당시 21살이였고
21살까지 돈 안쓰고 아껴서 번돈이며 피해금액은 5100정도 되고
법상 인정된 정확한 민사상 청구금액은 4500만원입니다.
그중 모은돈 2천5백+대출받은 돈 2천6백입니다.
Q3. 뭘보고 사기라는 거냐? 내용도 없고 이유도 없는 글 쓰지마라
A. 제가 해당글이 첫 글이라 잘 몰랐습니다. 판결문 첨부합니다.
Q4. 변호사 아버지가 도와줄꺼라고 생각하는 거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렸다
A. 제 아버지가 아니고 피고의 아버지가 변호사입니다.
Q5. 너가 욕심부리다가 사기당한건데 뭐가 착해서 당한거냐, 내용도 모르는데 어떻게 판단하냐
A. 제가 워딩을 잘못한 사용한 거 같습니다.
또한 해당 건에 대해서 자세히 작성하라는 말씀이 많으셔서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기꾼(이하 A씨)과는 2021년(당시 20살)에 만났으며 제가 있던 회사의 단기인턴이였습니다.
A씨는 저보다 6살 많은 형이였으며 좋은 학벌(서성한 라인 혹은 그 이상)에
학생회장 출신이였고 어린 저에게는 멋있어 보이는 사람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인턴프로젝트를 도와주다가 친해졌고
저에게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도록 수능을 가르쳐준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가르쳐 주지는 않았음)
그러다가, 몇번 술을 마셨는데 그때마다 자기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세계 투자대회에서 순위권에 든적이 있으며 건물도 가지고 있다면서
자신의 통장을 몇번씩 보여줬습니다. 당시에 몇천만원씩 찍혀있었으며
A씨는 늘 아버지가 변호사라고 이야기하고
자기도 로스쿨에 갈거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술에 취해 집에 대려다 줄때마다 A씨의 아버지도 만났는데
집에 있는 변호사 관련된 물품들(집앞에 놔둔 뱃지, 임명장 등)과
나중에 확인해보니 신문에도 몇번 나온 것을 보고 아버지의 신분을 믿었습니다.
(실제로 이 건 진행하며 민사는 A씨의 아버지가 담당했음)
또한, A씨는 신문사부터 제약사등 다양한 회사의 사람들과 자신과 동문인 사람들도
소개해줬고 만나는 사람마다 A씨를 칭찬하고 옹호해 주길래 A씨를 점점 믿게되었습니다.
(A씨가 정치 및 회사 관련된 허무맹랑한 소리를 많이 했는데
제가 아는 다른 언론사 혹은 지인한테 물어보니 진실이였음
--->이때 전적으로 신뢰하게됨
아마 아버지나 동문한테 들은 이야기를 하고 다녔던 거 같음)
A씨는 2022년 1월쯤에 "아버지가 항상 컴펌하고 있는 회사이다"라 하며
자신의 회사이름을 이야기하였고 법인등기사항증명서를 찾아보니 실제로
A씨가 임원으로 들어가있는 스타트업 회사였습니다.(업종은 전자화폐 관련, 주식 관련이였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투자를 유도하더군요, 수익률이 얼마다, 돈을 벌 수 있다. 등등
매혹적인 제안을 했지만 처음에는 거절했고 어느정도 거리를 뒀습니다.
연락을 뜸하게 하다가 2022년 6월에 연락이오더니
"자신의 회사의 운영이 힘들고 아버지는 민주당과 친한데 이번에 여당이 바뀌면서
너무 힘들어졌다. 혹시 거래대금을 매꿔야 하는데 돈을 빌려줄 수 있겠냐.
필요하다면 아버지의 보증도 받아오겠다. 월에 계속해서 갚겠다"라고 하길래 아버지의 신분을 믿고
처음에 2천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호구짓)처음에는 조금씩 조금씩 돈을 갚았는데
어느날 부터 돈을 안갚더니 언제부터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기다리다가 연락을 받으면 "병원에 입원했다. 휴대폰이 부서졌다."등등 변명을 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는 타지로 사라졌고 연락이 닿아 물어보니 "해당 지역 배달플랫폼을
인수할 예정이며 못 믿겠으면 내려와봐라"라고 해서 해당 지역으로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보니 장황한 계획서를 보여주고 자신의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며 진단서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는 "이번 사업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하면 확실하게 돈을 다 갚을 수 있다.
밑천이 필요하다. 계약서를 써줄테니 빌려줄 수 있냐?"라고 해서 "나도 더이상 돈이 없다.
돈을 좀 갚아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니 그러면 오피스텔만 구해줄 수 있냐
대출을 해서라도 빌려줄 수는 없겠냐? 자기가 이자를 다 내겠다.
라고 하였지만 대출은 너무 감당하기 힘들어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이번 건을 못하면 나도 아버지 볼 면목이 없어서 죽을려고 한다."
"어머니가 암에 걸리고 아버지도 고생하시는 중이라 어떻게든 돈을 벌어볼려고 했다."
"그냥 죽을려고 한다." 등등 붙어있는 몇일 동안 차도에 뛰어들고, 물에 뛰어들고
쌩쇼에 별난리를 다 부리다가 제가 힘들어서(맘이 약해진 것도 있고 그냥 제가 호구였던 겁니다.)
법인 명의로 계약서를 쓰고 대출해서 돈을 빌려서 줬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처음에는 이자를 내다가 갑자기 잠수를 타더군요.
역시나 이번에도 연락이 되면 "배달 중 사고가 났다. 휴대폰을 떨어트렸다." 변명을 하였고
참다참다 제가 A씨의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 돈 빌려준 사람을 다 모았습니다.
그렇게 3명을 모았고 A씨에게 카톡으로 "니가 말한 회사부터 플랫폼 관련된 모든 증빙자료를
줘라. 그게 없고 거짓말이였으면 우리한테 와서 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해라. 그리고 언제까지
돈을 갚겠다고 확실하게 밝혀라. 우리손에 계약서와 차용증이 있는데 확실하게 입증하지 않으면
우리는 법적 절차를 밣겠다." 고 보내니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잠수를 타 버렸습니다.
모은 3명의 피해금액은 위 민사에 적힌 금액이고 형사고소를 하였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는 응하더니 공판이 잡히니 계속해서 참석하지 않았고
해외로 도망다니다가 결국에는 구속되었습니다.
동남아 쪽에 몇개월 있었던 거 같은데 해외나갈 돈은 있고 저희한테 갚을 돈은 아까웠나 봅니다 ㅋ
아버지가 돈을 잘버니 자식이 깜빵들어가는 꼴은 못 보겠지 했는데
항소 없이 그냥 종결되고 A씨는 깜빵에 들어갔습니다....ㅎㅎ
민사는 승소했으니 출소하면 계속해서 강제집행할 예정입니다.
추가글.
제가 이번글로 2번째인데 저번글은 처음이다보니 반말에 설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매너를 몰라서 실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나 더 배워갑니다.
댓글로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건과 별개로 큰 사건 하나 더 진행하고 있는데
이거 끝나면 정리해서 글 하나 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으마으마한 밑바닥 인생인데..
참고로 그놈 입에서 나오는건 아무것도 믿지 마세요.
하품과 재채기까지 다 거짓말임.
너무 힘들어졌다. 혹시 거래대금을 매꿔야 하는데 돈을 빌려줄 수 있겠냐."
민주당과 친한데 ~ 돈을 빌려줄 수 있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주당 사기꾼인거 몰랐노 ㅋㅋㅋㅋㅋㅋㅋ
민주당 + 민주당 쁘락치들도 한통속인거 몰랐노? ㅋㅋㅋㅋ
그걸 또 보배드림에 올리냐 ㅋㅋㅋ
이새끼들이 니편 들어줄 거 같어? ㅋㅋ
21살 젊은 애새끼는 민주당 입장에서 수탈할 대상이지 협상의 대상이 아님 ㅋㅋ
인생의 경험은 니미 ㅋㅋㅋ
민주당 지지하면 당연히 벌어질 일임 ㅋㅋ
이 기회에 새겨라 ㅋㅋ 민주당 = 사기꾼 집단 ㅋㅋ
오죽하면 젊은애들 연금 빨아다 즈그들 연급에 꼽겠냐 ㅋㅋ
왜 여기다 민주당을 끼워넣냐 ㅋㅋㅋ
사기치다 걸려서 총맞아 뒤진 쪽빠리새끼도 국짐당 출신이고
저 원글자보다 잘난것도 없는 주제에 어디서 충고질인지
개그하냐
어런게 알바 몇시간하고 돈 못받았다고 징징거리면서 여다 글 올리것제?
너 민주당 아닌거
보배하는사람 다 알아
정신차려 임마
800원 벌자고 죙일 이러고 사는 주제에
낄낄빠빠 해 형....
형은 평생 5천만원 못 벌어 형.... ㅠ
으마으마한 밑바닥 인생인데..
참고로 그놈 입에서 나오는건 아무것도 믿지 마세요.
하품과 재채기까지 다 거짓말임.
오늘을 거울삼아 잘해쳐나가길 응원합니다
힘네세요
추천하고 갑니다
어리니까 당한거고 어리니까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에요.
일단 형사 징역 1년에 민사도 승소하셨으니 지급명령 걸고 걸 수 있는거 전부 압류 걸고 10년 괴롭히시고
안갚으면 연장해서 또 10년 질질 끌어보세요.
저 사기꾼도 어린놈이라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요!!
누구나 당할 수 있지만 이겨내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부디 잘 이겨내서 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민사 판결문으로 압류계속 걸어요 .
잘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가늘고길게 사실 적시 하시고요 ~
님 잘못아닙니다 .
속이고 돈안갚는것들이 잘못이죠 .
이겨내세요
앞으로 잘 하면 돼죠? 홧팅!
고등학교 졸업전부터 취업해서 돈 모은다고 고생 많았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세상에 사기꾼이 왜이리 많은지 참...
민사로 돈 회수하는 방법 아닙니다.
물론 친지들도 알려주시겠지만...
1. 보증/돈 빌려주지 마세요. 1만원이상 금지 (죄송하지만 돈 거래하지 않습니다. < 인생 멘트)
2. 투자하지 마세요.
나 스스로 이 부분에 있어서 누구보다 전문가여서 목을 걸 수 있다던 투자자들 대부분 망했습니다.
부동산, 코인, 주식 등
(제 나이 50 중반인데 모르는 사람 제외하고 아는 모든 잘난체 하던 투자자들 쪽박 찼습니다.
호황기에는 너무나 잘 나가서 바라보는데 너무 부러워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불황일때 본전 이상 까먹고
모두 망했습니다.)
3. 그냥 저축 일부, 현금으로 보유(금고 사셔서)로 죽을때까지 쭈욱~ 가세요.
통장에도 1은행당 1억 이상 넣지 마시고
4. 대출 받지 마세요. 신용카드 쓰지 마세요. 체크카드 사용하세요.
5. 나 돈 얼마 모았다, 얼마 있다 > 본인 외 애인, 부인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6. 잘나가는 사람들 부러워 마세요 > 거의 거짓인생입니다. 좋은 면만 어필하는 것... > 이것 모르면 망함
7. 투자로 성공했다, 투자로 노후대책 세워놨다 > 100% 사기꾼이거나 자기가 망할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 가까지 하지 마세요. 바보 전염됩니다.
8. 수익의 90% 이상 저금이나 저축이나 현금확보 노력하세요. > 50 이후에 부자 안될 수 있어도 사고 싶은 것 사고 먹고 싶은 것 먹고 남도 도울 수 있습니다.
소송 잘 진행 되서 돈 회수 할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라도 손해 보시더라도 인생에 큰 공부 했다고 생각 하십시요.
더 나이들어 큰돈 사기 당하는것 보다 젊을때 하는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처럼, 당신 인생에서 마지막 사기 당한 거라 생각 하시면 사기 당한 돈으로 좋은 공부 했다 생각 하시길..
자잘한 자동차 용품 사기도 (구남혁이 보고있나!!! 깜빵갔냐!!!!) 있었는데
5000만원이면 나중에 님이 1년 일하는 연봉보다 작은 돈이 될겁니다. 1년 은퇴 늦게 하면 되지뭐 라고 맘먹고
소송 진행은 변호사에게 맡겨 놓으심이 어떠실런지....
사기가 맞고 피해가 입증 됐으면 받아내는 것도 변호사에게 맡기심이 어떠실런지...
생각해봅니다. 저도 님에 비하면 소액이지만 몇년 맘고생한거 그게 더 아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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