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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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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어지럽네 25.12.15 06:12 답글 신고
    어찌됬든 들다 가족 그리고 환자에게 고통임
    뭐 돈이 믾으면야 1번이든 2번인든 계속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둘다 힘든건 똑같음
    답글 1
  • 레벨 대장 개보리냥루루 25.12.15 07:04 답글 신고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편안한 죽음을 맞을
    권리도 있는데 식물인간이 되어 살았으도 죽었는데 지켜보는 가족과 본인은 뇌는 의식이 있어 고통을끝내려 하는데
    저는 연명치료를 반대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을
    권리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답글 1
  • 레벨 중사 1호봉 바른목장 25.12.15 10:31 답글 신고
    약 3년전 아버지께서 아침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어요.
    급히 필요한 치료를 하니 의식은 회복하셨는데
    산소포화도가 90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기도삽관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안하면 몇시간 안에 돌아가시다고...

    저는 아빠에게 하지말고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의학드라마를 많이봐서 인튜베이션이 뭔지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빠는 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본인의 의지로 하겠다고 하시니 기도삽관이 시행되었고
    그 후는 정말 처참했습니다.
    손가락만 목구멍에 넣어도 구역질이 나는데 큰 플라스틱 같은
    기구를 넣었으니 3초마다 한번씩 구역질을 하시더라고요.

    빼자고 했습니다. 아빠 이거 뺴고 집으로 가자....라고
    말을 못하니 손으로 아니라는 의사표현을 하시더라고요.

    의료진은 고통스러우니 수면제를 주입하겠다고 했고,
    승락했습니다.
    아빠는 중환자실에 들어가셨고 입원한지 2주만에
    위독하시니 면회를 오라고 하더라고요.

    2주만에 본 아빠의 모습은 정말 말로 설명이 안될정도로 처참했습니다.
    2-3분이나 지났나? 우느라 아빠 얼굴도 제대로 못봤는데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하는수 없이 나가서 기다리는데... 말은 그렇게 안하지만
    결론은 죽을때 까지 여기서 대기하고 기다려라 였습니다.

    한두시간을 고민하다가 1인실로 옮겨달라고 했습니다.
    아직 돌아가신거 아니고 홀로 병실에서 가족도 못보고 의식을
    잃어갈 생각을 하니 못견디겠더라고요.

    1인실로 옮기면 심폐소생술은 안한다는 서명을 하라고 했고,
    산소도 고압이 아닌 일반산소로 대체된다고 했습니다.

    어짜피 위독하니 면회를 오라고 한거고,
    곧 돌아가실테니 보호자를 대기시킨거 아니냐..
    알았으니 당장 옮겨달라고 하고
    그렇게 밤새 아빠의 곁에서 음악도 틀어드리고
    대답도 없는 아빠에게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아빠 엄마도 없이 나 키워줘서 고마웠어.
    나 잘 살께.
    내 걱정은 하지말고 좋은데 가서 푹 쉬어.....


    올해 86세가 된 친정엄마가 머지않아 곧 가시겠죠.
    절대 연명치료는 안할껍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기도삽관을 허락한걸 후회하는데
    제 선택이 맞았던 걸까요? 틀렸던 걸까요?
    답글 8
  • 레벨 대령 3 어지럽네 25.12.15 06:12 답글 신고
    어찌됬든 들다 가족 그리고 환자에게 고통임
    뭐 돈이 믾으면야 1번이든 2번인든 계속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둘다 힘든건 똑같음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5.12.15 06:53 답글 신고
    2번은 집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 몰라도 의료기관에 왔는데 안하면 이것은 의료법 위반이에요. 안할수가 없고 1번은 가족이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죽으려고 하면 살려놓고를 계속 하는거죠. 근데 이것도 한계가 있어서 환자분 고생만 하고 시간이지나면 결국은 심폐소생해도 안돌아오고 사망하세요.
  • 레벨 원수 JIGSAW 25.12.15 06:18 답글 신고
    이건희 회장은 어떤류의 치료였죠?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5.12.15 06:54 답글 신고
    이건희는 옆에서 본게 아니라 확실친 않지만 2번이겠죠. 1번은 어차피 오래 못해요. 해도 하루 이틀 정도?
    근데 이게 결과는 사망인건데 의료비가 많이 나와요. 거의 다 비급여임 ㅠ
  • 레벨 대장 개보리냥루루 25.12.15 07:04 답글 신고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편안한 죽음을 맞을
    권리도 있는데 식물인간이 되어 살았으도 죽었는데 지켜보는 가족과 본인은 뇌는 의식이 있어 고통을끝내려 하는데
    저는 연명치료를 반대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을
    권리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5.12.15 07:07 답글 신고
    저도 저희 부모님에게 1번 치료는 안할거에요 ㅠㅠ
  • 레벨 중위 1 개방울개초롱 25.12.15 07:20 답글 신고
    대파N 참고로 본인 부친 길어야8년 초롱이 길어야6년
    본인은 부친 수명에 따름
    이상-

    문득 이 기사도 떠오르는구랴
    http://x.com/i/status/1852818642112500073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5.12.15 07:33 답글 신고
    기사 눌렀는데 이상한거 나와서 껐어요 ㅠㅠ천수 누리고 주무시다 자연스럽게 사망하시는건 정말 축복이죠.
  • 레벨 중위 1 개방울개초롱 25.12.15 07:36 신고
    @대파는뚠뚠 그 스위스 안락사가.사기였다는,,,
    캡슐도 사기. 그냥 돈내고 살해당한것
  • 레벨 원수 LANIGIRO 25.12.15 07:55 답글 신고
    키크는 주사 놔주새우@_@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5.12.15 08:37 답글 신고
    다큐로 대답하자면 이미 성장판 닫힌 사람은 소용이 음씀 성장판 닫힌지 한 30년 되신거 아님?
  • 레벨 원수 닉네임계속중복이래 25.12.15 08:04 답글 신고
    2번 흡인 마지막에 정말 고통스러워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표정이 잊혀지지 않음
    칼륨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심장이 멈춰 결국엔 돌아가시더라고요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5.12.15 08:38 답글 신고
    2번도 마지막에 갈수록 환자분은 말도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이 보이세요 ㅠ 저도 들었는데 안락사가 칼륨 주입이라고 하더군요
  • 레벨 대령 1 turtleq6 25.12.15 08:29 답글 신고
    1번을 해서 병상에 있다가 어느 정도 회복을 해 일어나면 괜찮은데 ... 몸이 상당히 허약해진 사람은 1번 하고 목숨은 건졌는데 그냥 못 일어나고 그 후 2번만이 죽 이어짐... 이런 점이 딜레마임.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5.12.15 08:48 답글 신고
    1번을 해서 어느 정도 회복을 하는 경우는 젊고 갑자기 심장이 멈춘 경우고 병상에서 오래계시던 분이면 심장 멈춰 심폐소생이나 여러 연명치료 해도 돌아오지 못하세요.
  • 레벨 대령 2 장안동남아 25.12.15 10:09 답글 신고
    듣고보니 1번은 사실 의미없는 행동이네요.
    사망시간이 언제인지가 매우 중요한 위치에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네요.
    그렇다면 그건 특정 이익을 위한 고문이라고 확정지어도 틀린말이 아니겠네요.
    그렇다면 1번은 금해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특정 이익을 위한 환자의 고문에 의료인력 투입은 엄청난 손실이니까요.

    다른댓글의 대댓글을 보고 추가로 적어보자면,
    어려서 회복이 가능한 경우가 있었다면 차등적용 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30세 미만은 의무,
    30~50세 가족의 결정
    50세 초과는 중단,
  • 레벨 중사 1호봉 바른목장 25.12.15 10:31 답글 신고
    약 3년전 아버지께서 아침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어요.
    급히 필요한 치료를 하니 의식은 회복하셨는데
    산소포화도가 90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기도삽관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안하면 몇시간 안에 돌아가시다고...

    저는 아빠에게 하지말고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의학드라마를 많이봐서 인튜베이션이 뭔지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빠는 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본인의 의지로 하겠다고 하시니 기도삽관이 시행되었고
    그 후는 정말 처참했습니다.
    손가락만 목구멍에 넣어도 구역질이 나는데 큰 플라스틱 같은
    기구를 넣었으니 3초마다 한번씩 구역질을 하시더라고요.

    빼자고 했습니다. 아빠 이거 뺴고 집으로 가자....라고
    말을 못하니 손으로 아니라는 의사표현을 하시더라고요.

    의료진은 고통스러우니 수면제를 주입하겠다고 했고,
    승락했습니다.
    아빠는 중환자실에 들어가셨고 입원한지 2주만에
    위독하시니 면회를 오라고 하더라고요.

    2주만에 본 아빠의 모습은 정말 말로 설명이 안될정도로 처참했습니다.
    2-3분이나 지났나? 우느라 아빠 얼굴도 제대로 못봤는데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하는수 없이 나가서 기다리는데... 말은 그렇게 안하지만
    결론은 죽을때 까지 여기서 대기하고 기다려라 였습니다.

    한두시간을 고민하다가 1인실로 옮겨달라고 했습니다.
    아직 돌아가신거 아니고 홀로 병실에서 가족도 못보고 의식을
    잃어갈 생각을 하니 못견디겠더라고요.

    1인실로 옮기면 심폐소생술은 안한다는 서명을 하라고 했고,
    산소도 고압이 아닌 일반산소로 대체된다고 했습니다.

    어짜피 위독하니 면회를 오라고 한거고,
    곧 돌아가실테니 보호자를 대기시킨거 아니냐..
    알았으니 당장 옮겨달라고 하고
    그렇게 밤새 아빠의 곁에서 음악도 틀어드리고
    대답도 없는 아빠에게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아빠 엄마도 없이 나 키워줘서 고마웠어.
    나 잘 살께.
    내 걱정은 하지말고 좋은데 가서 푹 쉬어.....


    올해 86세가 된 친정엄마가 머지않아 곧 가시겠죠.
    절대 연명치료는 안할껍니다.

    저는 지금도 그때 기도삽관을 허락한걸 후회하는데
    제 선택이 맞았던 걸까요? 틀렸던 걸까요?
  • 레벨 일병 봉봉봉구구구 25.12.15 11:48 답글 신고
    기도삽관을 안하면 죽는다는데 자식이 의학드라마를 보고 하지말자면 부모 입장에서 좀 폐륜으로 볼수도 있겠어요
    많이 힘들다, 고통스러울거다 정도의 의견만 내시지
  • 레벨 준장 야나두줘 25.12.15 13:03 답글 신고
    기도삽관이나 연명치료에 대한 결정보다
    병명이나 환자의 나이가 결정하는데 중요할 겁니다..
    세상에는 후회없이 사는 사람이 없을테니 신중하게 판단한 것으로 위안을 하시죠
  • 레벨 대위 2 해태브라벚고 25.12.15 16:07 답글 신고
    어떤 선택을 하셔도 본인은 후회합니다 아픈모든 환자들은 곧 자신이 일어나서 퇴원하게될줄 알고 뭐라도 해보고 싶어하시죠 저희아버지도 그랬거든요 인튜베이션을 해서 말씀은 못하시고 정신은 또렷하나 신체기능은 정상이 아니고 의사가 힘내시라는 말로 조금만 이겨내시면 퇴원하실거에요 라는 그말한마디에 삽관이 되어있으니 말씀은 못하시고 연필로 글로써서 보여주셨죠 곧 퇴원한다고
  • 레벨 상병 용수철 25.12.15 18:56 답글 신고
    저랑 비슷,
    1. 의사가 기도삽관 해야한다고 2. 평소 아버진 절대 반대 3. 누나2은 내 결정에 따르겠다. 4. 남동생이 삽관을 주장 5. 난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드는 아들이되는 것임 6. 결국 삽관 7. 삽관후 바로 후회 8. 의사는 절대로 안빼줌 9. 아버지만 고생고생.....
  • 레벨 소령 3 순수쪽빠기 25.12.15 19:32 답글 신고
    고생은 하셨는데 어느누구도 죽고싶지 않습니다.훗날 죽을때 알게 될겁니다.
  • 레벨 상병 나그네네 25.12.15 21:55 답글 신고
    참 난제입니다
    근데 이걸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문제는 아니라 보이고 인간의 삶은 개인적으로 타인의 손을 빌리지 않고 생활할 수 있을 때 까지만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저는 저도 그렇고 제 부모님도 연명치료는 안할겁니다
  • 레벨 소장 잘생긴게죄라면넌무죄 25.12.16 00:18 답글 신고
    산소포화도때문만 기도삽관한건 아닐듯한대요 다른 이유가 있을거에요
  • 레벨 상사 2 티삼스 25.12.16 00:51 답글 신고
    삽관하고나서 다 죽는게 아니라 살 사람은 살아요.
    환자 나이나 병이 어떤지에 따라서 다 다르겠죠.
  • 레벨 중장 쭈니부릉 25.12.15 10:43 답글 신고
    1번은 아버지때 겪어봤고
    2번은 장인어른때 겪어봤고...
    심폐소생으로 갈비뼈가 부러진상태에서 계속해봤자 의미없다하셔서 그만해달라고 얘기했었고
    장인어른때는 뇌사판정 받으셔서 큰처형이 마스크벗겨드리고 보내드렸음....
  • 레벨 원수 하여간에탄탄 25.12.15 11:02 답글 신고
    20년후에는 자기맘데로 죽을수 있는 권한을
  • 레벨 중위 2 유흥의선두주자 25.12.15 12:00 답글 신고
    연명치료 절대하면 안됩니다

    할게 못됨...
  • 레벨 하사 2 하얀물마루 25.12.15 12:06 답글 신고
    어머니가 얼마 전에 상급병원에서 혈액암 치료 중에 폐렴으로 중환자실로 가셔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연명치료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명치료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의사소통에 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차례 담당의사, 수간호사와 상담을 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기본 간호라는 것도 모든 상황에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환자실로 내려가지 않으면(연명치료 미동의시) 일반 병실에서 기본적인 치료를 받습니다. 요청에 의한 퇴원도 가능합니다.

    연명치료 동의를 하고 중환자실에서 기도삽관을 하게되면 기도삽관 - 투석 - 심폐소생술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연명치료 동의를 하지 않으면 기도삽관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일단 연명치료 동의를 하게되면 심폐소생술 단계 전까지는 보호자의 요구로 기도관을 제거하거나 투석을 멈추는 등의 치료 중단이 불가능합니다.

    심폐소생술 단계에서는 연명치료 여부를 다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레벨 원사 1 꼬꼬대액 25.12.15 12:36 답글 신고
    아버지 모시고 한달에 한번씩 병원에 모시고 다닙니다. 지역에서 손꼽히는 대형 병원이다보니 중증의 고령환자분들이 많이 보여요.
    침상에 누워서 치료받으러 다니는 입원환자도 많구요. 통원다니시는 건강해보이는 어르신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거보며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또 보게됩니다. 지금은 아버지 힘으로 걷기는 하시지만 향후에 거동이불편하시면 어떻게 될까
    침대에 누워서 평생을 사시고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도 못하시면 그게 과연 살아가고자하는 힘이 있을까
    답은 없고 제가 나쁜걸수 있지만 저는 그 삶이 진짜 살아야 할 가치있는 삶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사시다 편한곳으롳가시는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뼈만있고 병상에 누워 인공호흡기에 의지한체 살아가는건 그 누구에게도 행복이 될순 없어요.
  • 레벨 원사 2 더러우면침뱉음 25.12.15 12:51 답글 신고
    일반 사람이 생각하길....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게 타의에 의해서 수명을 이어나가는걸 연명치료라고 봅니다.

    사고에 의해 일시적으로 그러한 현상을 겪을 수는 있겠지만,

    사고가 아니고 이미 나이가들어서 몸이 받쳐주질 못하니

    눈감고 정신을 잃고, 몸은 안 움직이고 의료기기에 의해서 사망하지 아니한 상태.

    이게 고장나서 수술하면 또 다른게 고장나고,,,,

    이미 인간으로서 존엄도 없어진 상태... 이게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게속 진행 된다면 이게 연명치료죠.

    의학적으로 이거네 저거네... 님이 얘기한거를 다 포함해서 하는 얘기에요.
  • 레벨 원사 3 Eangogo 25.12.15 13:11 답글 신고
    다른데서 복사 붙여넣기도 못하면서 뭘 아는척은. 나만 뭔 말인지도 하나도 모르는거임?
  • 레벨 원사 3 태양초꼬오추 25.12.15 14:45 답글 신고
    연명치료든 투석이든
    원래대로 회복된 사례를 못 봐서 비추!
    의사들 삥뜯기에 당하는거 같은 느낌
  • 레벨 대령 1 지리산흑돼지 25.12.15 17:02 답글 신고
    병원에선 cpr도 연명치료라했음
  • 레벨 대령 3호봉 대파는뚠뚠 25.12.15 19:07 답글 신고
    cpr이 심폐소생술입니다. 흉부압박 연명치료의 핵심이죠.
  • 레벨 하사 2 푸르죠푸르죠 25.12.15 18:00 답글 신고
    자식입장에서 이걸 안하겠다고 차마 할수가 없더라구요. 하루라도 더 살아계시길 바라니까.. 부질없고 고통인걸 알지만서도 그 상황에서는 그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 레벨 하사 2호봉 알로보고그루밍 25.12.15 20:09 답글 신고
    아빠가 당뇨 합병증 중증이셨어요.
    혈액 투석도 하셨는데 한날 미열이 1주 넘게 오르내려다가 갑자기 혈압이 너무 떨어져서 119에 콜하게 됐고 그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이것저것 검사했더니 흡인성 폐렴이라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입원의 조건이 연명치료 안하는걸로 하는거였어요. 그 지역에서 투석도 하면서 할 수 있는곳이 드물어서 입원하게 됐는데 끝내 이겨내지 못 하셨어요.. 당뇨발도 있어서 발가락을 한쪽은 다 없으셨고 다른쪽은 엄지랑 2,3번째 발가락이 있으셨는데 신체 활동이 원활힌지 않으니까 발뒷꿈치부터 또 꺼멓게 타고 올라오고 욕창때문에 조만간 꼬리뼈가 나오려할만큼 흐물해지고 스치기만해도 피가 너무 나더라구요.. 긁히기만해도 아픈데 얼마나 아플까싶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아빠를 제대로 많이 뵙지 못했던게 아직도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잘 계시길 바랄뿐입니다
  • 레벨 병장 문플라워 25.12.15 20:23 답글 신고
    전 이미 연명치료 거부 신청해놨습니다.
    가족들도 알아요ㅋ
    미혼이고, 오빠네랑 언니네 보면... 딱히 결혼생각이 안들어요ㅋ
    노후는 국민연금+보험연금(만기)+개인연금+퇴직연금으로 방어할 수 있는데... 아픈건 답이 없을것 같아서, 간병인 보험 가입 생각입니다(수술이력때문에 기다리는중...)

    경증 질환은 보험으로 커버 가능하겠지만, 중증 질환또는 치매걸리면... 전 스위스 갈거에요.
    그전에 한국에 안락사 도입이 되길 바래요...
  • 레벨 소장 배룩이 25.12.15 20:46 답글 신고
    부모님 살아생전 연명치료 거부동의 하셨더라구요,, 그러고 일년전쯤 아버지 뇌출혈사고 뇌압으로 수술실패후 의식당연히없으시고,, 압 떨어질때마다 약물로 버티다가 결국 가족들도 동의해서 끊었는데 참,, 바로 멎으시더라구요 힘들게만 사신 인생 편안하시길 바라며 우린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믿습니다,, 아직도 살아계신것 같고 보고싶어요
  • 레벨 대령 1 젊은오빠 25.12.15 20:53 답글 신고
    그렇군요!
    저도 치료거부는 동의하는데 신청하는 곳이 따로 있나봅니다! 검색해 봐야지...
  • 레벨 일병 몽이만 25.12.15 22:41 답글 신고
    겪어보면 깨달아집니다 연명치료는 거부하는게 맞음
  • 레벨 간호사 닉네임값 25.12.16 01:22 답글 신고
    저도 일주일전에 건강보험공단가서 연명치료거부동의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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