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내일 하루만 남았네요.
불경기라 그런지 저 또한 경영난이라며 2년 넘게 다니던 회사 권고사직 당하고
6년전 퇴사했던 회사에 재입사를 했습니다.
격주로 토요일도 근무하는데 회사측에서 직무특성상, 대표님이 제 상황을 이해해주셔서
저만 주5일 일하고 주말엔 다른 일을 하고 있네유
요즘 생각이 왜이리 많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주말 부업으로 웨딩촬영을 하고 있구요
본업은 자동차쪽입니다.
기술직은 아니에요.
고민인게 좋아하는 걸 밀고 가느냐, 잘하는 걸 밀고 가느냐네요
좋아하는 건 그저 자동차........
잘하는 건 사진영상 촬영.......
웨딩촬영의 경우 건당 촬영비를 받고 있는데 아직 보조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이틀동안 4건의 오더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조촬영 1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웨딩스냅업체에서 저보고
메인작가 포지션 잡으라면서 갑자기 현장 실습교육도 진행하더라구요....
3년전에 다른 업체 통해서 웨딩촬영 진행했을 땐 저보고 가능성 없다며
교육도 한 달정도 진행하다가 포기했는데.........
지금은 먼저 메인촬영 제안이 왔네요.
문제는 쉬는 날없이 일하다보니 몸이 점점 박살나고 있어서......
추석 이후로 온전히 쉬었던 날이 딱 3일있었습니다.
이쯤되니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잘하는 걸 포기해야할지, 좋아하는 걸 포기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된다면 어떤 걸 포기해야될까요?






































현실은 잘하는걸 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쉬는건 괜찮아요 ㅋㅋ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니까요
왜나면..저도..10년가까이를 1년에 2번 (설.추석)빼고 하루 12간씩 일했거든요..할만해요 ㅎㅎ
다만 청춘은 없습니다 근데..추억이 많아요 ㅋㅋ새벽에 별짓을 다하고 댕겨서..ㅋㅋㅋ
잘하는거 한번 미치도록 해보세여
어느순간 좋아하는걸 하실만큼에 여유가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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