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읽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먼 곳에서 오신다는 분들도 계시고ㅠㅠ대박... 저 완전 감동받아서 얼떨떨하고...
한번 더 남보다 더 한게 친척이였구나. 느꼈어요.
일단 아빠는 안 부르기로 했어요.
청첩장은 한번 더 의논해보고 결정해볼게요.
사실 어제가 친오빠의 생일이였어요.
오빠가 살아있었음 혼주석에 오빠가 앉았어도 됐는데 이런저런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정말 다들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결혼식은 7월 11일입니다. 장소는 부산이예요.
아직 청첩장은 안 나왔어요.
나오면 올려드릴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틈틈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얼마전 친오빠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갑자기 엄마에 이어 오빠 장례까지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다들 좋은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요청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에게 좋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흔들리는 저를 잡아주고 감정기복이 많은 저와 달리
무던하고 소탈한 사람...
결혼하자고 합니다.
이런 사정을 다 알고도......
그 사람은 외아들에 양친 다 계시며, 친척분들과도 교류가 좋습니다.
전 엄마 돌아가시며 친척분들과 교류가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동생의 딸이였지, 동생이 없으니 굳이 연락을 하시겠냐 생각은 했었지만
정말 이렇게까지...
친오빠의 장례에는 친척분들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놀라기만 할 뿐, 정말 남일처럼......
제가 이기적일지 몰라도
그래도 오빠의 마지막인데... 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았고 그 이후로는 전혀 연락을 안하고 지냅니다.
하고싶지도 않구요...
아빠는 제 결혼식에 안 부르고싶습니다.ㅠㅠ
그 사람한테 얘기 했어요.
아빠 결혼식에 안 부를거라고...
그래도 딸 결혼식에 못 오시면 나중에 너가(저) 후회하지 않을까?
후회 하더라도... 괜히 오빠까지 얽혀서 오빠한테 돈 얘기하고, 그런거 싫다고 딱 잘랐어요.
그래서 제 결혼식엔 아빠도 없고 엄마도 안 계세요.
친척분들도 없어요.
친구, 회사동료밖에 없을거같아요...
그래도 괜찮다고...
그건 오빠가 괜찮은거지.
오빠 부모님은 아니실거라고...
부모님한테 말씀 잘 드리라고 했는데...
괜찮다 하셨나봐요.
오히려 저보고 잘 컸다고...
ㅇㅇ이 엄마가 너무 잘 키우셨다라며... 그냥 감사하죠...
저의 고민은
1. 아빠도 초대 안하고 엄마도 안 계실때 혼주석 어떻게 해요?
(엄마쪽에만 국화 놔둬도 될까요?)
2. 청첩장 찍을때 어떻게 할까요?
(엄마 이름엔 국화, 아빠 이름은 아예 빼도 될까요?)
3. 하객 차이가 많이 날거같은데,,, 괜찮을까요...ㅠㅠ
결혼 먼저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거 같아 도움요청 드려요ㅠ






































차로 2시간 이내 거리 시간 된다면 저희가족 축하해드리러 가겠습니다..
참고로 인당 식비는 축의금으로 드리거나 아니면 주변 지역 여행 겸 알아서 할께요~~
예전에도 비슷한 분 있었던거 같은데 멀어서 못갔습니다.
혼주석은 앉을사람이없다면 알바를 쓰는건 어떤가요?어머님자리 한분만 쓰셔도됩니다
그리고 청접장에 아버지이름은 빼도되요
결혼식은 작게 스몰웨딩은 어떤가요?
하객도 100명부터 잡을수있는걸로압니다
앞으로 더 빛나는 삶이 기다릴 거라고 생각해요. ^^ 행복하시길...
결혼식 때 너무 눈치보진 마세요. 그때 잠깐 뿐입니다.
두 분이 행복하시면 되는 일이예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쓰이실 것 같으면 그냥 돈 주고 사람들 대행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또는, 평소에 은인이라고 생각되는 어르신을 모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그리고,, 서두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썼다고 하셔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글인 줄 알았어요.
'도움 요청을 드리고자'라고 바꾸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최소한의 가족만 모시던 친구들만 모시던해서 하는결혼식도 괜찬습니다
남에게 보여주는 결혼식이 아니라 두 사람이 하나됨을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준비하면 부담이 좀 덜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친척이나 기타 과거 인연에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그들 모두를 다 대신하고도 남을 반려자가 앞으로 늘 곁에 있을것이니 자신감과 넉넉함을 가지고 아름다운 부부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행복하세요.
돌이켜보면 한번뿐인 결혼식 걱정많이 되는게 사실이지만
그때 뿐입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남들 시선 의식하지마시고 있는그대로 하세요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멋진 시부모님께 보답하시면 됩니다.
걱정 마세요
좋은 일만 가득할 겁니다~
일생에서 단 한 번 있는 결혼식이라 신경 많이 쓰일 수 있어요. 근데 '기념하는 날' 정도로 생각하시고 너무 크게 의미를 두진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식 당일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으실 겁니다.
혼주석은 연배 비슷한 어르신 지인 부탁하시면 되고, 청첩장 성함은 맘 가시는대로, 하객 걱정은 보배 성님·누님들(저 포함)이 화력 지원해주실 것 같네요 ^^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청첩장은 꼭 올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아버지 안부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돈 문제도 있고..
차로 2시간 이내 거리 시간 된다면 저희가족 축하해드리러 가겠습니다..
참고로 인당 식비는 축의금으로 드리거나 아니면 주변 지역 여행 겸 알아서 할께요~~
위에분과 같은 1인이고 올해 59라서 꼭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조는 식사비이상 내야죠 ...쪽지 주세요
날짜 정해지시면 청첩장 부탁드립니다
급한 일정만 없다면 축하해드리러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멀지않으면 신부쪽으로 갑니다.
더군다나 하객 및 부모님 관련된 고민이면 더 더욱 그렇죠.
지나고 보니 결혼식 1, 2시간 별거 아니었고 그런 고민 걱정들이 너무 허무했던 기억입니다..
신랑 부모님께서 괜찮다고 하셨으면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자리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날 두분의 결혼식에만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날 정해지시면 청첩장 올려주시거나 쪽지 주세요~
저도 다른 형님 동생분들처럼 참석하여 축하 드리겠습니다!!! 준비 잘하세요~!
부산이면 밥값이상은 들고갈께요~ 늦둥이 딸애랑 가는사람 접니다.ㅎ
아차...꽃도 예쁜거 보낼께요^^ 울산 00 정형외과에서 보낸꽃도 저일껍니다.
청첩장 올려주시고~ 그때도 꼭 베스트글 올라가세요~
혹시나 청첩장 올라온다면 참석하겠습니다
청첩장 꼭 올려요.
ㅠㅠ 혼주석도 그렇고 시댁과 무난하게 상의되었으면 좋겠네요..
청첩장 올려주시거나 쪽지 주시면 꼭 보배아이디로 참석하겠습니다.
해마다 여름휴가를 일찍 보내곤하는데
올해는 부산으로 가야겠네요♡
미리 너무 축하드립니다♡
부산이면 1시간거리네요
오랜만에 결혼식 축하하러 갑니다~~~~!!!
새상에서 가장 예쁘고 행복한 신부되세요.
신랑 신부 동시 입장도 있고
혼주석에 양쪽에 한분씩 앉으라고 하세요. 아님 시어머님 친지(이모 등)쪽에 양해를 구하셔도 되죠 ㅎㅎ 아무도 모릅니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랑만 보세요
저도 집 사람이 하객 분들이 많지 않아 제가 취한 방법입니다.
제 하객 분들 신랑 신부 구분 없이 앉으시라고 했습니다.
그건 제가 제 친구들 한테 부탁해서 그렇게 유도 시켰구요
혼주 석에는 주례 하시는 분들 처럼 형식적으로 앉치셔도 되요
이런 일들이 고민 되고 힘드실텐데 왠만큼 예비 남편분도 아시는거 같고 같이 협의 해서 해보세요
저도 집사람이 이런것 땜시 힘들어해서 제가 그냥 알아서 별 표안나게 해서 잘 넘겼어요 ....
암튼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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