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췌장암 4기 라고 합니다.
연세는 84세시고, 많이 야위고 식사를 거의 못하십니다.
현재 서울대 보라매병원에 계시고 오늘 MRI를 찍었는데, 전이도 된거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하라고 하는데, 예전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실때도 조직검사 이후에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되는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할지말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무엇이든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췌장암 4기 라고 합니다.
연세는 84세시고, 많이 야위고 식사를 거의 못하십니다.
현재 서울대 보라매병원에 계시고 오늘 MRI를 찍었는데, 전이도 된거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하라고 하는데, 예전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실때도 조직검사 이후에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되는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할지말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무엇이든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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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도 힘든 항암을 84세 어머니가 버틸 수 있는까? 그냥 마지막을 편하게 생활하시다 가는건 어떤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젊은 사람이면 1%의 희망도 잡아야 하기에, 항암이 필수지만, 84세는 좀 다른거 같아요.
물론 어머니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항암치료가 오히려 고통일수도..
여생 조금이라도 즐기실수 있도록 해드리는게 어떨지 감히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ㅜㅜ
되도록이면 어머님이랑 많은 시간 행복한 이야기 많이 하시면서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암 추천 안합니다
답은 이미 정해진
마약이 나쁜건 건강한 사람한테고 암환자에게는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그 고통은....상상을 하기 힘들정도로 보여지네요
아무것도 모르니 하자고 했는데 긴 꼬챙이 같은걸로 찔러서 조직 떼어내는 과정에서 마취도 안 되고 통증만 느끼셔서
괜히 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라면 어머니 편하게 일상생활하시게 안 하게 할것 같습니다.
치료 할지, 연명 치료는 얼마 동안, 어느 선까지 진행할지. 3. 그리고 어머니의 의향을 여쭤 보세요. 끝까지
중환자실 입원이라도 계속 치료 하실 건지. 그렇게 하시다 보면 방향이 나올 것입니다.
나이드신분은 수술은 오히려 역효과 있습니다.
댓글에도 있지만
일상생활 하시도록 도와주시는게 오히려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Ct상 확실시되면 조직검사를 하지않는게 덜 고생하실것같네요
우선 건강보험 산정특례 신청하세요 의료비 본인부담금 5% 입니다
보호자께서 건간 하셔야 병간호도 합니다
어머님 식사를 잘 못하시면 뉴케어 드시게 하세요
암환자용 이 있는데 오메가알르레기 있으시면 암함자용 피하시고 일반 뉴케어 드시게 해보세요
당신께서 원하시는걸 후회없이 해드리세요
암 환자가 힘들어하는건 사실 주위에서 보는 시각입니다
그 연세시면 남은 기간 보고싶은 분 보고 가고 싶은데 가시면서 남은 시간 알뜰히 쓰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모친은 10개월 동안 수술받고 고생만 하시다 가셨고...10년 후 이모님도 췌장암 진단받고 수술안하시고 6개월 정도 인간답게 살다가셨어요. 당시 모친은 61세, 이모님은 72세 였습니다.
저희 아버님 췌장암 선고받고 바로 입원해서 병원에서 하라는 비싼 치료들 하나도 거부하지 않고 모두 받았는데 방사능 치료 받은후부터 거의 식사도 못하시고 6개월 고통만 받다가 돌아가셨습니다 ㅠ.ㅠ
지금도 너무 후회되는일은 아버님 모시고 맛있는 식사 한번 대접해드리지 못한겁니다.
이게 지금도 너무너무 후회가 되요
제가 현재 100201님과 같은 상황이였다면 절대로 병원에 입원 안시키고 드시고 싶은거 맘것 드시게하고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것 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어요...어떻게 죽느냐의 문제인데 아버님 생각하면 추억이라고 해봐야 병원 문안드린 기억이 전부이네요.ㅠ.ㅠ
부디 힘내십시요.
어머님 의견을 들어보신 후 판단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치료 받아보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는 것도
힘내세요
거의 못드시고 뉴케어 조금 그나마 샤인머스킷이 좀달달해서 그것조금드시고
임종전에는 28키로까지 빠지시더군요. 그때는 분당서울대 병원이었는데 수술해도 완치가능성을
외과의사가 장담을 못하더라구요.진짜 자식된 도리로서 피눈물나고 서럽고 그렇더라구요
4기시면 어머니께 좋은얘기 옛날얘기 마니하시면서 웃게해드리세요
40도 육박하는 고열때문에 엄청힘드실거에요. 슬프지만 기적이 일어나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6년전 사랑하는동생 췌장암 말기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64세로
생각잘하시길~~~
저는 의사분 말씀 따라서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확율을 떠나서, 노력을 해보는 것과 자포자기 하는 걸 비교한다면...
자식 입장으로서 노력해보지 않으면 후회 할 것 같습니다.
아산병원에서 힘들다고 말씀하셨으나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항암을 결정하셨었어요
5개월 남았다고 했으나 힘든 항암 치료 받으시며 힘내셨지만 1년 7개월만에 소천하셨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과정을 보면서 저는 어머니와 아내에게 내가 만약 암 말기 진단을 받으면 연명치료는 안하겠다 말했습니다. 어머니와 아내도 동의 했어요
간병하는 어머니도 항암 하는 아버지도 너무 힘들어 하셨었어요
그래도 어머니의 의견이 중요하니 어머니 말씀에 귀 기울여 듣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끼리 어떻게 안하냐
싸움이 문제죠.
잘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항암 하면 금방 돌아가십니다
병원에서 해주지도 않구요
남은시간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어머니께 최대한 해드릴 수 있는 거 다 해드리세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 46년생이시고 재작년 8월에 췌장암 말기 진단 여명 3~6개월 받았었어요.
처음은 피수치때문에 여러검사를 했고 위내시경중에 위를 뚫고 들어간 췌장을 발견했죠.
췌장을 그냥 둬서 더 커지면 위가 터지고 그렇다고 췌장을 줄이자니 위에 구멍이 생기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
개복수술을 강행했습니다. 결론은 복막전이로 인해 손도 못써보고 폐복 (이때 조직검사 하셨는데 정말 아파하셨어요. )
항암을 하면 2~3개월 더 사실순있지만. 부작용이 생길꺼라는 말에 항암을 포기하셨습니다.
항암 정말 힘듭니다. 권하고싶지 않아요.
1년동안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여행도 가시고 체력관리하시면서 지내셨는데 먼저 혈액암투병을 하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한달만에 지난 10월말에 소천하셨습니다. 췌장암이 원인이긴 했지만 담도스텐스삽입후 폐혈증이 원인이였어요. 운명하시는 순간까지 통증이 없으셨어요. 해당 병원에선 처음있는일이라 학회보고가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정말 해야되는부분 신경써야되는 부분 일어날수있는부분 식단등.. 많은 말을 전해주고 싶은데. 글로 적으려니 끝도 없네요. 네이버 까페 참고 하시고 담당교수님과 간호사님께 많은 조언을 구해보시길 권해드려요.
부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췌장암 자체도 제일 힘든 병인데 항암치료까지는 말도 안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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