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가해자들 무리와 관련있었던 게 아니었다면
저는 그 분과 일정을 잡아 진솔하게 사과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몰라뵈어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라고 도게자를 박고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백방팔방 뛰어다녔을 겁니다
지금 밀양 사건 딱 2년을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판결문과 증언을 통해 가해행위와 방관행위를
통해 피해자가 고통받는데 일조했던 이들도
있지만 반대로 잡혀간 가해자들에 의해 당시
평범한 학생들이 강간범으로 몰려 억울하게
마녀사냥 당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과 대학시절 인터넷에서 어떤 말도 못할
짜증나는 일 때문에 한 번 고생을 해서 수 년 동안 스트레스
때문에 결국 정신과에서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 진단받았기에
압니다
그 분들도 비슷한 심정일 것입니다
당시 판결을 맡았던 판사와 검사의 희대의 븅신같은 판결로
억울한 사람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강간범들 때문에
강간범 무리로 몰려 비난받고 이로 인해 사회생활까지 죄도
없는 와중에 지장을 받고 힘들어하였으며 이로 인해 악플
테러 때문에 일상 생활 중에 경찰서까지 찾아가 고소를 하는
등의 사태도 있었고 네티즌들 또한 강간범 무리의 고소로
인해 정당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되어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성범죄에 대한 이미지는 어떻습니까
옛날에 비하면 아주 엄격해졌고 최근 창원에서 성범죄자
가 아이들 2명 도륙내고 자기도 살자한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왜 피해자를 이런 식으로 두 번 죽이고 또 죽이려는 겁니까
진짜 중점은 피해자에게 있습니다
피해자분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자신의 행동이 고의이거나 의도치 않았거나를
떠나 피해를 끼쳤다면 죄송하다고 하는 게 인간의 도리입니다
제가 만일 생사람을 잡았다면 저는 무조건 그 분께 진솔하게 사과의 말씀 드리고 편을 들어주어 그 분이 강간범이 아니었다는 증거를 찾아 여기에 올려 억울하게 강간범으로 몰린 당시 사건 피해자분들과 방법을 모색했을 것 같습니다
작은 글이라도 괜찮으니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적어도 판결과정 진상조사는 무조건 해서 피해자분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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