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시리즈 빚 2편 "빚의 역습" 재방송 내용입니다.
1. 당장 100만원을 받겠느냐? 3년후 200만원을 받겠느냐?
참가자 39명은 전자를, 19명은 후자를 선택함. ☞ 다수는 당장의 만족을 선택함.
2. 현금으로 상품을 사는 사람은 상품에 대해 신중히 살피는 경향이 있으며
신용카드로 사는 사람은 자세한 상품정보 파악없이 현금가보다 5~10% 정도는 더 많이 지출해도 같은 상품을 구입한다.
3. "무이자 할부" 마케팅에는 상품에 이미 이자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4. "버블은 터지고 나서야 버블이었음을 알 수 있다."
5. 빚은 미래의 소득을 미리 끌어다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경기가 어려워졌을때 비로소 빚의 무거움을 느끼게 된다.
사례) 피아노 학원을 경영하다가 메르스가 발생하고 일시적으로 학원생이 감소함.
고정비용(인건비..) 등은 계속 나가야 하니, 그때 진 빚이 빚을 불러 원금 8천 + 이자 4천 = 1.2억의 빚이 생겨버림.
6. 빚을 낸 사람뿐만이 아니라, 다른 평범한 사람에게도 문제가 발생한다.
서브프라임 사태 발생 → 부동산 가격 폭락 → 빚으로 집산 사람은 집 처분
→ 미국의 한 지역 사례에서는 10년째 매물로 나온 집들이 그대로 비어 있고 지역 경제가 회복 안됨.
→ 소비를 줄이기 시작한 사람들은 비싸고 덜 소모적인 상품 (자동차, 보험상품) 부터 소비를 안하기 시작.
→ 자동차 산업 종사자 일자리 감소, 보험업자 실직, 외식업체 불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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