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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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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취미준비생 26.03.01 16:23 답글 신고
    다른 형님들이 좋은말 많이 쓰실걸 알기에 추천드려요.
  • 레벨 소장 운명에짱난할매 26.03.01 16:25 답글 신고
    행복하게 잘 사시길요.
  • 레벨 대위 3 제주애플망고 26.03.01 16:26 답글 신고
    잘 받아들이셔서 그모습 또한 현명한 님의 성격이라 봅니다. 아마 행복한 가정이 쭉 이어질거라 생각합니다^^
  • 레벨 중령 1 야동보기좋은날 26.03.01 16:28 답글 신고
    추천드립니다 ^^~
  • 레벨 간호사 큐준이 26.03.01 17:19 답글 신고
    자료보존이 뭘까요? '0' 아!! 지금 깨달았어여 ㅋㅋ 제가 지울수도 있으니 ㅎㅎ 보배의 문화군요 알겠습니다~!
  • 레벨 대위 1 서울일산방콕 26.03.01 17:36 답글 신고
    미래의 안정감을 위해 현재를 너무 희생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레벨 소령 1 RKO 26.03.01 19:06 답글 신고
    구라 치는 남자는 피해야하긴함
  • 레벨 대위 1 삼일언니 26.03.01 19:20 답글 신고
    뭐야? 이렇게 현명한 아내가 우리 아내말고 또 한명이 존재한다고?
    어우야...박수!
  • 레벨 대령 3 낭만논객보비부비 26.03.01 19:36 답글 신고
    11억 아파트 살 때, 세금은 제대로 냈겠죠? 저도 자식 증여때문에 궁금한데.. 세금은 얼마나 나오던가요?
  • 레벨 간호사 큐준이 26.03.01 20:38 답글 신고
    시댁 명의여서 아직 증여세는 내지 않았습니다..
    지금 당장 증여할 필요는 없기에(증여하면 1가구 2주택이니..)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그냥 거주해라 하신 상태셔요!

    일정기간이 이상 넘어가면
    뭔가 명목상이라도 시댁에 목돈을 드려야 하는건가 어디서 주워들었습니다.
  • 레벨 하사 1 똥파리파 26.03.01 20:40 답글 신고
    고른 생각이 너무 예쁘시네요 응원합니다!
  • 레벨 소위 3 뿌라덜 26.03.02 05:31 답글 신고
    다른건 모르겠고 시댁 재력이 좋은가 봅니다. 부럽 부럽
  • 레벨 간호사 큐준이 26.03.02 10:16 답글 신고
    생각보다 원래 게시글에 너무나 많은 댓글과 언쟁들이 오고가셔서 약간은 놀란 마음을 가지고 몇자 적어봅니다..

    첨부터 모든 정보를 적지 않고 나눠서 추가하다보니 자극적인 댓글이 많고 그 댓글만 보고
    또 많은 분들이 화가나신게 많은 것 같네요ㅜㅜ..

    그 중 "결혼이 이래서 무서운거다" "결혼하면 이렇게된다" 라는 댓글이 많아서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많이 글을 적어서 남편이 이제 보배 본격적으로 하는거 아니냐 걱정하지만..ㅎㅎ

    * 결혼하면 이렇게 시댁에서 빵빵한 도움을 받은 남자도 고작 30만원 시계도 자기 마음대로 못산다.
    - 그렇지 않습니다. 결혼 후..(4년차입니다)
    -6천가량의 고급세단(1천만원 양가에서 지원, 나머지는 제가 결혼전 모은 목돈)
    -모발이식 등 미용비용(500만원 이상 제 카드로)
    -생일과 기념일 마다 패션아이템(40-50만원 상당)
    -매월 100만원 순수용돈+비상시를 위한 아내카드 소지

    지금까지 남편이 원하는 것들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너도 그만큼 쓰겠지 라는 댓글에..

    -생활비
    -배달비(맞벌이고 제가 밤11시 넘어서 퇴근하고 해서.. 보통 둘이 같이 자주시켜먹어요)
    -OTT비용
    -보험,통신비

    등등이 제 지출입니다. 근데 사고싶은걸 참고 안사는게 아니라 원래 뭔가를 찾아서 사는게 오히려 스트레스받는 스타일이라 불만이나 억울한 맘은 없어요.

    * 11억 아파트해준 부자시댁이니 남편 냅둬라.
    - 시부모님이 젊은시절 아끼고 아껴 아들을 위해 빌라를 사서 존버하여 얻은 보금자리
    (실제로 남편의 어린시절을 보낸 빌라였습니다)
    - 시부모님 명의, 제 명의 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증여시 1가구 2주택. 게다가 증여세 걱정으로 증여계획은 없음.

    워낙 검소하신 아버님, 그리고 돈 이리저리 운용하셔야 되는 시어머님을 보면 그 아파트가 사실 저희 부부의 재산같지 않습니다. 살수있음에 감사해야지 남편도 저도 그거를 믿고 지금당장 여유롭게 돈을 쓸 상황은 아닙니다.(현재 아이1명,둘째계획중)

    *남편 취미하나 못가지게 하냐?
    동의합니다.. 용돈 안에서는 뭘하든 건드리지 말라는말씀들 깊이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구요..

    하지만 최근 남편이 시부모님께 거짓말을 하는 과정에서 생긴 가짜예적금6천 가량을 제가 해결해준 직후였고.. 그래서 돈에 좀 예민하던 중 시계를 모으는 취미를 갖고싶단 말에 순간적으로 화가 났었습니다.
  • 레벨 간호사 큐준이 26.03.02 10:22 답글 신고
    결혼을 해서 손해보고 괴로운 남자.
    또 제 말을 들으시고 결혼잘못해서 고생하는 여자.

    이렇게 봐주시기보단

    결혼을 하면 저렇게 지지고 볶지만 또 화해하고 살아가는구나~ 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_^..
    (어느 분 댓글이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지" 라고 ㅎㅎ 너무 웃겨요 ..보배인들 드립)

    다들 장단점이 있듯이
    저희 남편은 육아를 정말 잘 참여하고 아기를 너무 예뻐해요. 퇴근이 저보다 빠르고 규칙적여서 저녁시간 아기씻기고 재우고 다 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릴때 아빠한테 사랑을 못받았는데
    아기를 너무 예뻐하고 살뜰히 챙기는 남편모습보면서 어린시절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고 위로받아요.

    그리고 무뚝뚝하고 쌉T인 저와다르게 사람들의 미묘한 감정변화나 사람의 마음을 잘 읽어요. 그래서 제가 가끔 인간관계에서 힘들고 답을 모르겠을 때 남편에게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개그맨같이 웃겨요.


    결혼은 쉽지않고 늘 지지고 볶고 이렇게 커뮤에 글을 올리고 많은 말들이 오고갈 만큼 복잡미묘한 것이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제 주변도 정말 복닥복닥 즐겁게 살아가는 부부들이 많은것 같구요.

    여기서 얻은 인사이트 잘 흡수해서 더욱 현명한 부부생활 해나갈게요~!

    보배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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