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녔던 회사들마다 마케팅부서는 따로
없었습니다. 메인업무는 따로 있었고
제 경력상 홈페이지나 SNS채널 관리 이력이 있어서
부수적으로 온라인 채널관리도 병행했어요
근데 항상 회사에서 제안했던 내용이 다 똑같았습니다
'지금은 너혼자 채널관리를 하고 있고
부수적인 업무로 하지만
메인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하면 사업자를 따로 내서
채널관리를 너한테 전적으로 맡기고 회사랑
분리시켜줄게' 였습니다
전제는 회사에서 메인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하는거였고
메인업무는 제 커리어와 크게 연관없는, 그야말로
잡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이 잡스러운 일을 수월하게 처리한다는 전제하에
제 커리어와 관련있는 마케팅업무를 분리시켜준다는
제안이었는데요,
이직을 여러번 하면서 항상 저런 제안을 많이
받았습니다
왜 저런 제안이 자주 들어오는건지, 저한테
이득이 되는 제안인건지 혼란스럽네요.
쉽게 말하자면 짜장면만 파는 중식집에서
저도 같이 짜장면을 팔되 저는 짬뽕 조리 경력도
있으니 저한테 짬뽕 만드는것도 시킵니다.
짜장면 만들면서 저만 짬뽕도 같이 만들되
짬뽕 판매 수익이 많아지면 사업자를 따로내서
짬뽕만드는 건 전적으로 저한테 맡기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이런 제안, 왜 자꾸 들어오는건지, 과연 저한테
좋은 제안인건지는 모르겠네요...






































잘못되거나 불이익이 생기믄 너한테
책임전가 할거얌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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