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20년차
이제는 유튭때매 여기저기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봄이믄 여름대비 사람없는 이름없는 계곡을
찾아보는 취미 아닌 취미랄까
이번에는 여친과 함께
한군데 찾았습니다.
탐험팁은
군사제한구역이나 유격장 주변
국립공원이나 유명한 산과 계곡 인근을
지도로 뒤집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항상 그렇듯이
불을 보고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지명도 있고 편한곳에 몰려드니까 그 반대로
그 불덩이의 빛에 가려진 그림자에는 관심이 없거든요.
이번엔 여친도 좋아하네요
93~2002년까지 애널리스트,딜러 일을 할때도
그랬습니다.
남들은 반도체니 it니 신기술.신약이니
미쳐 날뛰면 뛰어들때도
저는 지금은 바닥을 기며
별볼일 없지만 향후 산업생태계의 흐름을
분석하고 미리 저축하듯 주식을 매집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참 펀안합니다.
매일 주가창을 볼일도 없습니다.
그저 내가 분석한대로 그 기업의 오너가
딴짓거리 안하고 지금은 수익이 없어도
묵묵히 기술개발하고 국제시장 흐름에
잘 대처하는지와 그로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지만 쳐다봅니다.
그러면 최소한 주식을 도박과 같이 빠져들어
일희일비하며 자신의 생애를 운에
맡기는 바보같은 짓은 벗어납니다
아님말고
그 예로 아주예전 아이티버블 당시
건물청소해주시는 사모님이 아들
장가갈돈 날렸다고 울고 있을때
제가 추천하는 기업 3년만 참고
다른 사람들 몇배 벌었니 어쩌니에
휘둘리지 마시기로 약속하고 사드린적이
있었죠.
물론 당연히 한 2년동안은 남들은
두배벌었니 세배벌었니 하는데
내가 사준건 바닥을 기고 있다고
매일 저를 들들 볶기는 했지만
결국 그 몇배 벌었다는 사람들의
불길에 뛰어든 나방처럼 활활 타 없어지고
그 사모님은 결국 3년후 한 대여섯배 벌었쥬.
그 이후론 제가 증권계에서 손털고 나와
어찌됐는지 모르고요
저의 투자철학을 이해하셨길 바랄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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