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짧게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에 귀한 시간으로.
1. 작년 9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 10년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 각방 생활중
ㄴ 코를 너무 골아서 미안한 마음에 서로 협의하에 각방생활중 입니다.
- 집사람은 현재 무직입니다.
2. 회사에 있으면서, 가끔 집에 전화할 일이 있습니다.
집사람은 전화가 잘 안되고, 전화하면 1시간 길게는 2~3시간뒤 카톡으로 전화했어? 라는 문구가 옵니다.
이걸로 부재중이 오면 전화를 해달라하고 전화좀 잘 받아라 라고 티격티격 하다가, 결국 지난번에 집사람이 본가에서 잔다길래 술을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너무 걱정되어서 처가집에가서 자고 있는지 택시타고 가서 처남이 자고 있다고 직접 나와서 얘기하고 그러고 집에 갔습니다.
그 시긴때가 저녁 12시 되더라구요 전화한시간 11시 12시 전화를 안받길래. 12시경에 처가집 간겁니다.
그리고 터졌습니다.
다음날 집에온 와이프 보니까 평소 연락 안되는거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전화좀 잘 받아라, 말했고
그거에 대해서 자기는 전화보다 카톡이 좋다하고 오빠 회사 근무중 전화하는거 불편할까봐 못한다고 하는데,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 서로 전화 차단하자 나도 그냥 전화는 포기하련다 라고, 서로 차단하고 카톡만 하기로 협의했습니다.
3. 남편으로써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잘못이 있다면 좀 의견 부탁드려요
. 하소연 할곳이 없네요...






































본인 성향이 그렇더라도
남편이 부탁하면 들어주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그리 어려운일도 아닌데 말이죠
뭔가 상황은 좋진 않은 것만은 확실하고, 어느 지점에서 임계점도 살짝 넘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당사자 두분뿐입니다.
위의 상황은 문제의 원인이라기보단, 현상이나 결과에 가깝구요. 그리된 이유는 좀 고민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원인이 안에 있다면 떠오르는 것이 있을 것이고, 방정맞은 말로다가 원인이 밖(?)에 있다면 .... 잘 살펴보셔야 할 것이고.
입장바꿔서 남편분이 연락안되어도 괜찮냐?
정상적이지않다
ㅇ이부분보니 뭔가 의심하는 사이같아 보이네
결혼 전 상대방의50%를, 결혼 후 나머지 50%를 알게 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각방은 아닌데...
사내새끼가 뭐가 외롭냐 하겠지만. 알바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전화했는데 항상 내가 먼저가 아니라 지 친구랑 통화중.
끝나고 한시간뒤에 연락오거나 카톡오거나. 어쨌든 먼저 연락이 온적은 없음.
말해도 안고쳐지는건 당연했고.
만나는 내내 이게 뭐지....? 나는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헤어지자고 함
10년 연애가 신기한 수준임ㅋㅋ
남편이 그닥 통화에 있어서 편한 상대는 아닌 듯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성향 + 대부분 전화가 나에게 뭔가르 시키거나, 감시하는 듯한 느낌이 있으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회식 때 집에서 간간히 전화가 옵니다.
솔직히 순순히 다 잘 받고 하지만 그닥 달갑진 않습니다.
거는 사람 입장에서는 의심스러울 수 있겠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달갑지 않을때도 있긴하죠...
뭐 그렇기도 하다구요...
남편만 연락이 잘 안됨
가정 주부가 그것도 못한다? 문제 있는듯..
다만 작성자 분은 답정너로 무슨 이야기를 해도 듣지를 않네요.
마음대로 하시는게 답인듯
이 이유로 연애할 때 뒤지게 싸우고나서는 와이프는 다른건 다 무음이여도 제 전화는 받습니다
아무 간섭없이 서로 살던대로 살거면 결혼 뭐하러하는지 싶네요..ㅠㅠ
그러나 사람은 원래 잘 안 바뀜.
즉, 연애 하는 동안에는 여친이 남친에게 맞춰준 것이고, 결혼 후에는 편하게 자기 스타일로 돌아간 것.
큰 문제가 될 것이 아니라면, 각자의 스타일을 존중하되 서로 잘지내면 됨.
상대방을 억지로 바꾸려 하면, 상대 또한 나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됨.
편하자고 한 결혼인데 오히려 더 불편해짐.
그저, 벨소리를 크게 해놓는 정도의 타협으로 문제는 해결 가능해 보임.
(+)
조금 이상한 거,
와이프는 처가집에서 잔다고 하고, 남편은 술 먹고 늦게 귀가 중 와이프와 전화통화 안 됨.
그러면 처가집에 전화하면 바로 확인 가능한데, 굳이 찾아갈 필요가?
그리고 굳이 찾아갔다면 옆에 같이 자거나 집에 데리고 와도 되는데, 혼자 돌아서서 집에 가는 건 왜인지...
(이미 사이가 벌어졌고, 남편이 와이프를 의심하는 상황을 처가집 식구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해가 감)
'가족상담' 추천합니다.
금주,금연도 도움이 됩니다.
각방 쓰지말고 먼저 한이불 생활부터 시작해보아요~
그리고 코골이는 귀빵망이 씨게 맞으면 고쳐집니다.
일어나서 씻고 나와서 밥차리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청소기 돌리고 걸래질하고 빨고 세탁기 돌리고 쓰레기 치우고 방정리하고 나면 잠시 쉬면서 오늘 처음 방에 둔 전화기 봄.
곧 점심때고 점심 차리고 먹고 치우고 설거지하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전화기 두번째 보고,
마트나 장을 보든지 외부 볼 일 보고 돌아와서 들고 온거 정리하고 반찬 만들고 저녁 준비하고 빨래 정리하고 ......
저녁 다 치우고 음쓰 버리고 손 씻고 나서야 세번째 전화기 봄.
하루종일 바쁘고 정신없고 손에 물 마를시간 없는데 전화 안받는다고 놀면서 뭐했냐고 하면 만정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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