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미제 사건중에서 이윤희씨 사건이 제일 안타깝더군요.
면식범 소행이 99.999% 확실하고, 의문점이 이렇게 많은 사건은 흔하지 않죠.
피해자 이씨의 방을 동료 학생들이 청소를 하고, 세탁기를 돌려서 빨래를 하고,
찻상을 내다버리고...이런 것도 수상하지만...
제일 의문점은 자취방에 동료들과 경찰이 왔다가고 부모님이 오기 전에 누군가 방에 들어와서...
컴을 사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만일 일반 범인이라면 가족이나 경찰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자취방에 절대 다시 들어가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경찰이 포렌식 하려고 이씨의 컴퓨터를 가져갔는데 하필 사건 전후한 기록만 삭제되었습니다. 하필 사건 전후 기록만...이제 말이 돼나요? 채팅한 기록만 있으면 주요 단서가 될 수 있죠.
세번째는 이씨가 학교 앞에서 날치기 당한 수첩이 수의학과 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게 날치기범이
갖다 놓을리는 없는거죠.
그리고, 실종되기 전에 성추행, 112 단어를 사용했고...또 실종된후 얼마후 서울호텔에서 누군가 이씨는 아이디에 로그인 했는데...경찰이랍니다.
일반적으로 범인이 방에 들어와서 범행을 하고 피해자를 납치, 또는 시신을 운반까지 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옮기거나 납치하다 보면 소란, 주변의 목격자들이 있을 수 있는거죠.
새벽에 사건이 있었는지 같은 건물의 세입자들은 아무도 몰랐는데...경찰이 탐문조사도 안했다고 합니다.
이런 정황을 보면 빼박 면식범, 같은 과 인물이 범인이죠.
한사람씩 알리바이를 정밀조사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을텐데...못잡아서 안타깝습니다.
어떤 사건이든 범인을 반드시 잡아서 처벌을 해야...이런 범죄가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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