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거나 거리에서 교복 입은 애들 행태를 보고 있으면, 가슴 한구석이 답답하다 못해 터질 것 같습니다. 예전 우리 학교 다닐 때 이야기하면 "라떼는 말이야"라며 비웃겠지만, 냉정하게 한번 따져봅시다. 그때 그 시절이 무식해서 우리가 매를 맞았던 걸까요?
1. "교과서 대신 '개념'을 챙기게 했던 그 시절의 훈육"
기억나실 겁니다. 교과서 깜빡하면 손바닥 불나게 맞았고, 영어 단어 못 외우면 방과 후에 남아서 허벅지 꽤나 시퍼렇게 멍들었습니다. 수업 중에 헛소리 한 번 했다가는 선생님의 '사랑의 매'가 번개처럼 날아왔죠. 그때 우리가 억울해서 잠을 못 잤습니까? 아닙니다. 아프긴 했지만, 속으로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아, 내가 준비를 안 했구나', '내가 선을 넘었구나'. 그 매 한 대가 백 마디 잔소리보다 훨씬 빠르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고, 철들게 했습니다. 적어도 남한테 피해 주면 내 몸이 고달파진다는 '인과응보'의 원칙만큼은 뼈에 새겼으니까요.
2. 인권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이 낳은 '괴물'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학생 인권 조례'니 뭐니 하면서 선생님들의 유일한 통제 수단이었던 훈육의 도구를 뺏어버렸습니다. 체벌이 사라진 자리에 아름다운 자율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현실은 '무개념의 대환장 파티'입니다. 선생님이 꾸짖으면 "어디서 손을 대냐"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게 요즘 애들입니다. 심지어 교단에 누워 수업 방해하는 영상을 자랑스럽게 SNS에 올립니다. 이게 진정 우리가 원했던 '선진 교육'의 모습입니까?
3. '방구석 여포'와 익명의 배설자들
학교에서 제대로 된 제재를 안 받으니, 이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면 그야말로 무법자가 됩니다. 부모나 선생 무서운 줄 모르고 자란 애들이 인터넷에서 남의 아픔을 조롱하고,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패륜적인 욕설을 내뱉습니다. 잘못을 해도 누구 하나 따끔하게 손바닥 한 대 때려주는 어른이 없으니, 자신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아는 '안하무인'으로 진화해버린 겁니다. 도덕성은 책으로 읽어서 깨우치는 게 아니라, 매서운 훈육 속에서 몸소 체득하는 예방주사와 같은 것인데 말입니다.
4. "우리 애, 잘못하면 사람 되게 한 대 더 때려주세요"
가장 뼈아픈 건 부모와 스승 사이의 '신뢰'마저 사라졌다는 겁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선생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부탁하곤 했습니다. "선생님, 우리 애가 버릇없게 굴면 따끔하게 한 대 더 때려서라도 사람 만들어주세요." 자식을 사랑하지 않아서였을까요? 아닙니다. 내 자식이 밖에서 손가락질받지 않기를, 매를 맞아서라도 올바른 길로 가기를 바라는 절실한 사랑이었습니다. 선생님 또한 그 믿음을 어깨에 지고 제자를 자식처럼 여겼습니다.
5. 사랑 없는 방임은 인권이 아니라 '직무유기'입니다
저는 감히 말합니다. 사랑 없는 폭력은 분명히 단죄받아야 하지만, 책임 없는 방임은 그보다 더 큰 범죄입니다. 매를 아껴서 아이의 인성을 망치는 것이야말로 기성세대가 저지르는 가장 무책임한 가스라이팅입니다. 지금이라도 학교에 최소한의 실효성 있는 훈육 권한을 돌려줘야 합니다. 잘못하면 혼나야 하고, 사고 치면 책임져야 한다는 걸 가르치지 않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사육일 뿐입니다.
예의와 염치가 사라진 시대, 우리는 지금 '민주 시민'을 키우고 있습니까, 아니면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괴물'들을 양산하고 있습니까? 보배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침묵하는 다수가 이제는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모님들 무리한 요구 갑질과 개입으로
아이들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모님들 무리한 요구 갑질과 개입으로
아이들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지금 교사들도 지금 교사란 직업을 그냥 안정된 직장정도로 생각하고 들어온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사명감 없죠
그냥 지들이 선택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참스승도 많긴 했지만 1~2명 이상은 꼭 있던 교사라고 부르기도 싫은 개망나니들 때문에 학생인권 챙기다 보니 이제 상황이 역전되어 버린거네요.
지속해서 문제시 되고 말들이 나오는거 보니 슬슬 교권 챙기면서 어느 정도 과거 방식으로 회귀하는 시점이 도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돌고 도는 것을... 이래서 중용이 제일 중요하단 겁니다. 뭐든지 정도가 지나치면 탈이 나는 거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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