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뉴스에서만 보던것이 현실에서 발생했네요. 진짜 깜빡 속아 넘어갈뻔했지요~~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품을 납품해달라고요. 기존에 납품업체가 감사에 걸려서
제품이 필요한데 이번에 납품해주면 다음에 국산화작업으로 너희 제품을 사용해주겠다 라며....
제품은 수입 인버터였습니다. 요놈의 새끼들이 이 제품이 국내에 잘 취급되지 않는 제품을 일단
골랐구요...국내 총판이나 대리점도 없어서 구하기 힘든점을 파고 든것 같습니다.
요놈이 일단 저희 거래처 홈페이지를 보고 연락을 한후 담당자에게 카톡을 보낸 내용입니다.
저는 혹시 몰라 국내 총판이 있는지 홈페이지 찾아가서 확인한후 긴급하다고 하여 ebay는 물론 해외 판매업체까지 모두 뒤져보았습니다.
일단 가격이 만만치 않았어요. 최근 달러가 오르다 보니 제품가격만 거의 2백 후반이고, 만약 제가 수입하게 된다면 Shipping fee, 관세, 부가세 까지 합친다면 제 마진은 커녕이고 납품금액에 겨우 맞출것 같더군요.....
근데 저 사기친놈이 거래처에 자기 거래처를 소개해줄테니 전화한번 해보고 거기서 물건을 구입해서 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래처라는곳을 전화했지요.
찾는 물건 9대 재고가 있다더군요. 그리고 초도 거래라서 제품할인을 해준다네요.
부가세 포함해서 330만원.......그럼 대충 계산해도 대당 60만원 정도 마진에다가 9대면 540만원 마진을 한번 거래에 수익을 낼수 있어 정말 잠시 혹했습니다.
근데 거꾸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리 내가 병신같아도.....해외에서 전기제품 취급하려면 보통 전문분야들이 있습니다. 계측기라든가 전기, 전자부품등...그리고 해외 메이커는 총판이나 대리점이 아니면 개인업체에게 물건을 잘 팔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초도할인은 난생 처음들어보는 단어입니다. 통상 첫거래는 기준가로 판매하고 그다음부터 거래시 할인을 한다든지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명함에 있는 휴대전화 말고 직통전화로 전화했지요. 물론 홈페이지 검색하고 그 번호가 맞는지 비교했구요. 전화를 안받아 끊으려던 찰라 누군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김영우 주무관님 전화좀 통화하겠습니다" 라고 하니 상대방이
"누구요" 라고 되묻길래 다시한번 "김영우 주무관님이요" 라고 하니...
"그런분은 저희과에 없는데요~~~" 라고 해서 농업정책과 아닌가요? 했더니 마침 담당자가 계약담당하는 주무관인겁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자기들은 계약에 관해 전화나 문자로 계약하지 않는다고 뭔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처음부터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이미 수입업체를 통해서 물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굳이 다른회사에 전화해서 납품만 해달라고 한다???? 라고 생각하는데 스치듯 생각나는 뉴스가 있더군요...
"이거 3자 입금 사기다."
그래서 거래처 전화해서 이거 이상한 오더같다. 굳이 물건이 있음에도 우리에게 납품시켜달라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딱 맞춰 재고가 있는것도 이상하다라니까 소개시켜준 담당자도 인터넷 조회하니 얼마전 창원쪽에서 공무원 사칭해서 사기 뉴스가 나오더군요. 근데 그때 사용한 팩스 전화번호랑 지금 소개시켜준 수입업자 팩스번호가 같은겁니다.
진짜 한달 월급 벌려다가 1년 농사 망칠번 했습니다. 뉴스에서만 나오던것이 현실이 되니...무섭습니다.
여러분 사기 조심하십시요. 혹시 눈먼 오더가 눈앞에 있다면....다시 한번 돌다리 두드려 보세요.








































그리고 메일 주소 확인 잘 하세요~
공공기관의 메일 주소는 go.kr 입니다.
일반 기업, 학교 등등 2차 검증 하셔야 합니다..
이런 사기가 작년부터 너무 많아 졌어요
누구라도 혹할 조건이면 앞뒤 안가리게 되고 저렇게까지 용의주도하게 각본을 짜면 넘어가기가 쉬운데
중간에 알아채려서 너무 다행이네요. 저것들 한국에 있는 인간들일까요? 아예 잡아버렸으면 좋겠어요.
경찰 신고 한번 해보세요. 다른 피해자들은 있을것 같은데요.
두 손모가지를 잘라버려야죠.
사기꾼들에 대한 이러한 처벌은 결코 과하지 않습니다!!!
속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널리 알려서 다른 피해자가 없게 해야겠어요.
점검 나온다고 전화가 왔었어요.
근데 제가 좀 돌아이라서 법에 강제하지도 않는 그 물건을
갖추고 있었다는게 문제죠.
'내일 나오시면 제가 산 제품이 규격에 맞는지 확인 좀 부탁 드린다'고 했는데
그게 피싱이었더라구요.
피싱은 돌아이한테는 안 먹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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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업, 학교 등등 2차 검증 하셔야 합니다..
이런 사기가 작년부터 너무 많아 졌어요
학교 사칭해서.. 약국에 제새동기 그거 납품해달라고 하고, 거래처 소개주고 ㅋㅋㅋ
다 싹다 죽일놈들
물건은 직접가서 눈으로 보고 인도 받은후 송금하시길...
저도 홈페이지 검색해서 들어가보니 실제 김OO 주무관이 있는걸로 나오는거에요...담당 과에 담당자랑 통화하니 얼마전까지 근무하셨다가 보인이 계약담당자로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나쁜놈들
큰일날뻔..
하여튼 사기범새끼들은 삼족을 멸해야..
기존 거래하고 있는 고속철도 srt라고 사칭하고 조악한 명함보내면서 방화포관련 급구매한다고 연락왔더군요.
저희는 종종 옵니다 ㅡ,.ㅡ
보통 금요일 담당자 퇴근무렵 연락이 애매할때 연락하더라고요
수법은 작성자분과 거의 동일한 메뉴얼로 제품만 다른거네요
조심
(교육청은 S2B, 국방부는 D2B 등등..)
긴급 수의계약이라 해도 긴급으로 올린뒤에 견적받아서 수의계약 진행하는거니
전화, 문자등으로 일단 구매하셔라 하는 것들은 100% 사기입니다.
0000부대인데 납품 좀 받고 싶다고 견적서 부탁한다며 뭐라뭐라 하길래
속으로 "응, 조까~"하며 우리는 유선으로 이런상담 안한다니까
지들도 바쁘고 업무가 많아 직접 방문이 힘들다길래
이거 요즘 유행하는 관공서 사칭사기다 생각하고 "어쩔수 없네요." 하고 끊었더니
며칠있다 군복입고 군용차끌고 진짜 찾아왔더란.... 미안했다고 사과하니 관공서 사칭사기가 많아서
자기들도 이해한다고...
'유찰되서 수의계약하려 한다. 수의 계약이라 계약금액 쪼개서 몇개의 계약서를 만들거고(고시금액땜에)
입찰보증금은 현금납부로 진행한다'라고 하면서
규격서,수요물량(사이즈) 등등 찐으로 보내줍니다.
뭐 이런 자료는 기존 입찰공고에 첨부로 다 올라오는거라 쉽게 구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그 기관 홈피에 담당자 이름들이 다 나와있으니 검색해봐도 이거 진짜인가? 하게되는..
하지만, 제안 상담을 지들 회사에서 안하고 우리쪽으로 온다고 한다는거..
기관은 상담하러 들어오라 하지 직접 나오는 경우는 없거든요. 여기서 딱 걸린거지.
양산중에 실사나 나오면 나왔지, 혹은 시료채취하러 올때나 오고.
자꾸 우리쪽으로 온다고 하길래 그쪽으로 갈일있으니 그때 해당 기관에서 만나자 했더니 바로 잠수~
또 하나는.. 담당자 이메일이 해당기관 도메인이 아니라 지메일이나 네이버 등등을 사용.
한국화학연구원 안전보건실 이은호실장이란 놈이었슴돠~
숙박업 하는데 소방점검이 일주일 후여서 연락을 몇번 받은 상태임..
하필 하루전 이것저거서 체크하고 준비중인 상태에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음 ㅜ.
소방서인데 질식 소화포 구입하라고 안 그럼 행정 처분 받는다고
업체 알려줄테니 거기서 구입하면 저렴하다고 ㅋㅋ
30분정도 사람 혼을 빼 놓더라구요..
숙박업은 나이드신 어른신들끼리 하는곳이 많은데
잘 못 하면 피해 많이 볼듯 합니다
경찰신고해도 느긋느긋
은행에지급정지신청해도 보이스피싱이 아니기에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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