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차를 주차하는데 건물입구쪽에 눈물이 말라붙어서 눈도 못뜨는 새끼고양이 발견..
햇볕은 뜨겁고 눈도 못뜨고 있고 이거 이대로 두면 몇시간내로 죽는다라는 생각에 급히
데려와서 츄르먹이고 재우고 눈닦아주고 츄르 먹이고 재우고 닦아주고 반복하니 하루만에
기력 찾아서 눈도 뜨고 사람에게 엄청 앵김..
실은 2~3일전부터 사거리에 새끼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어제 앞에 편의점에
새끼고양이가 들어와서 나가지 않아 잡은다음 츄르하나 먹이고 보냈는데 비슷한 크기의
고양이가 나타난걸로 봐서는 어미가 죽었거나 버리고 가버린것 같은데... (어제 풀어준 고양이는
아직 행방모름 풀어준 이유는 너무 건강해서 어미가 보살피는것 같아서)
죽어가는 모습 보고 어쩌지 못해 살린 손안에 들어온 생명.. 책임지고 싶으나 누가 버리고
해외로 이민간다길로 3살때 데려온 개를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다(벌써 11살 ㅠㅠ) 일때문에
힘들것 같아 당근에 올릴까 동물보호소에 데려다줄까 고민중입니다.
생명이라 다시 내다버리지도 못하겠고 하루만에 기력찾았다고 사람졸졸졸 따라다니는것도
안스럽고 참 이게 살아있는 생명이란게.. 고민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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