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어날 때부터 몸살 기운이 심하게 있었는데, 오후 출근이라 꾸역꾸역 일어나서 어찌저찌 출근을 했어요. 중간에 시간이 나면 진료를 좀 받으려고 했죠. 그런데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외래 진료 시간은 전부 놓치고 말았네요. 저녁때가 되니 몸은 점점 더 타오르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38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어요.
저녁에 진짜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쯤 마침 회진을 오신 쌤을 붙잡았어요. 저도 모르게 선생님, 저 좀 살려주세요 라고 했고, 절 보시더니 놀라며 어디가 아픈 거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바로 주사와 약처방을 해주고 수액 처방까지 내줬어요.
제 손으로 직접 처방전 확인하고 스스로 주사제 넣고 수액 달고 일했죠. ㅋㅋㅋ
그나마 앉아서 하는 일이라 다행이었지, 계속 움직여야 하는 밤 근무였으면 정말 쓰러졌을지도.
퇴근해서 약 먹고 한숨 푹 자고 났더니 이제야 좀 살 것 같네요. 정확히 무슨 병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몸살? 보다는 상위버젼이였음.. 아파서 병원가는건 너무 싫음 ㅠㅠ
------------------------------------------------------------------
퇴근하고 와서 봤어요. 이렇게 관심받을 일은 아니였는데 걱정해주시고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프면 진짜 너무 힘들죠
어여 나으시라요!
급하니까 체면이고 뭐고 없이 평소에 말도 안걸던 의사에게 매달리게 되더라고요.ㅋ
자신이나 가족중에 누가 아파서 병원 가게되면
의사가 그렇게 고맙고 존경스러워보이죠.
대파님
몸조리 잘 하셔야죠
감사해요..
아프면 진짜 너무 힘들죠
어여 나으시라요!
파리는 팔이 아파
모기는 목이 아파
매미는 맴이 아파
어디가 아파유?
그것도 병원인데...
건강이 최고
맛난거 드시고 빨리 회복하세요.
나아졌다니 다행입니다
내 몸부터 챙기세요
영양제고 뭐고 약국에서 파는거 알아서 집어 먹는게 복지라고 하더라구요
병원 가는게 싫은 것은 정상인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고등학교 선생님도 학교 가는거
싫어 하더라구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humor&No=163925
위험한일이라 조퇴하고 병원갔더니
격리병동에....난생처음 입원을 했던거라 신기하기도했고 좋기도했고 아프기도했던기억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