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석에
3~4살 애기가 앉고
애기 엄마로 보이는 분은 서서 가고 있었는데
한 할머님께서 타시더니
애기 눈높이에 맞춰 몸을 숙이시더니
할머니가 옆에 앉아도 되겠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애기가 웃으면서 네 라고 하니
할머님께서 옆에 앉아 손주 보듯이 오손도손 이야기 하면서 가시던데 아침부터 참어르신을 뵌 것 같아 너무 보기 좋네요
아.. 흐뭇하게 바라보다 한정거장 더 와서 다시 가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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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수)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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