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 아기를 둔 아빠입니다.
현재 저는 직장생활중이고 와이프는 휴직중입니다.
아기는 돌이 막 지났지만 어린이집은 대기순번이 오지 않아 와이프가 하루종일 육아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40세에 자연분만으로 출산하여 체중이 15키로 이상 늘어 있는 상태로 유지중이고요(운동은 하지 않고요)
고민 거리는 와이프의 생활패턴과 잠입니다.
아기가 워낙 통잠도 빨리잤고 순둥해서 육아난이도가 높지 않다보니 집안일과 개인시간을 보낼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와이프가 핸드폰 하다 2-3시에 잠드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면 아침에 아기가 밥을 달라고 일어나더라도 그냥 잠을 잘 때가 빈번합니다. 일어나더라도 1시간 내로 점심을 먹을 때까지 잡니다. (범퍼침대)
두세시간을 와이프는 그냥 자고 아가는 깨서 혼자 놀거나
같이 잘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캠 미설치로 확인불가)
오후에도 한번 더 이런 패턴을 겪거나
만약 본인이 힘들면 범퍼침대로 아기를 데리고 들어가 와이프는 자고 아기는 범퍼침대에서 혼자놉니다.
그간 임신출산으로 많이 힘들어했고
신체변화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은것같아
최대한 별 말을 안했는데
이제는 아가가 좀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와이프의 컨디션이 먼저일까요
확실하진 않지만 아가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와이프의
수면 습관을 고치도록 해야할까요?
지금 저의 평소패턴은 출근 전에는 아주 약소한 준비(이유식 준비)만 하고 퇴근하고 와서는
아기 저녁 주고 목욕시키고 재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잠 때문에 출산 전후로 약속시간에 늦거나
깨우면 짜증내는 일이 자주 있었고, 신생아때도 아가의 울음소리를 못듣고 자거나, 신생아 이후 너무 잠이와서 피곤하면 아가를 둘때가 이미 아가가 어렸을 때부터 있었습니다.
잠으로 잔소리를 하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해서 제가
이문제에 방관/회피하고 있었습니다




































혼자있을땐 아이보느라 신경이 곤두서있다가 남편이 오니 긴장풀려서 그런거 아닌가유??
하루 식사 3번에 간식도 식간에 한번씩 줘야해요. 엄마의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어린이집 학교 갈때쯤에 생활습관...엄청 고생 할거에요.
니가 사람 이면 내애 낳아준 와이프한테 최선을 다해야지
여기 와서 징징대냐?
병신같은 새끼!!
이건 나 애낳아주잖아와 같은급 아님?
아기가 순하다고 혼자 놀게 하면 발달이 늦을수가 있어요
아기와 상호작용하면서 적절한 자극을 주는것이 저 시기에 아주 중요합니다
영아 성장과정 중 발달과업이 충족되어야하는데 그 부분도 살펴보시길요
그런데 본인은 출근하시자나요? 그게 혼자 온전히 육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진짜 부러운 부분이에요~ 잠시라도 신경을 안쓸시간이 있다는건~ 아빠가 출근전에 준비해놓고, 퇴근해서 씻기고 재우고~는 육아 전체로 본다면 크게 힘든부분이 아니라고 생각이되요... 아이가 통잠도 잔다면서요~
와이프분 출산, 육아, 본인신체변화(운동 안함) 이게 생각보다 힘드시고 변화가 커요.. 우리는 몰라요 남자는 경험할수없는 부분이니까. 근데 그걸 쉽게 생각하면안되요.. 아내분도 분명 엄청 힘드실꺼고, 남편분 출근해 있는동안의 육아는 또 다른 어려움이니까요ㅠ
잘 다독여주시고, 이해해주시고 그러면서 개선을 해나가심이 좋은거같아요..
엄마에게도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해요.
무책임하고 게으른것들은 믿고 걸렀어야지
좋은 말씀 주셔서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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