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취미모임에서 만났던 동갑 친구들이
지금은 연락도 안되네요...
물론 그쯤에 만났던 사람들 중에 지금까지도
연락되는 사람이 있긴한데 그때에 비하면
뭔가 인맥이 줄어든 느낌이랄까요?
다들 인맥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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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수) 08:17

20대때 취미모임에서 만났던 동갑 친구들이
지금은 연락도 안되네요...
물론 그쯤에 만났던 사람들 중에 지금까지도
연락되는 사람이 있긴한데 그때에 비하면
뭔가 인맥이 줄어든 느낌이랄까요?
다들 인맥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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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또는 진정한 친구만 만나세요. 어차피 만나면 하는얘기는 똑같음.
젊을 때는 자주 만나고 같은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친구가 되지만, 세월이 흐르면 직장도 생기고 가족도 생기고 살아가는 방향도 달라집니다. 멀어진 사람이 나쁜 것도 아니고, 내가 관계를 잘못 관리한 것도 아닙니다.
모든 만남을 인연이라 합니다. 인연은 맺어지는 것만 인연이 아니라, 다하면 흩어지는 것까지 인연입니다.
20대~30대초반 정도에는 미혼인 사람도 많아서 어울려 다니고 하지만,
슬슬 결혼하고 자녀 있고 하면 멀어져요.
취미로 만난 사람들은 그 취미를 끊으면 자연스레 멀어집니다.
대부분은 시절인연으로 남아요.
진짜 서로 잘 맞는 친구 한둘만 있으면 되지만, 결국 남일뿐입니다.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는 없더군요. 남이거든요.
지금은 잘 지내고, 친해도 언제든 수 틀리면 등 돌리고, 친하다고 내 속내 털어 놓은 게
남이 되면 오히려 나한테 독이 되고, 뒷담화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인연에 연연하지 않고 그시절 추억하고 그사람들 추억하는정도가 가장 현명합니다.ㅎ
성장을 하거나 쇠락을 하게 되면 주변인들이 매우 빨리 바뀌죠.
성장을 하면 기존 인맥들이 서운해 하거나 질투하고...
쇠락을 하면 기존 인맥들이 즐거워 하며 술안주로 씹는거죠...
별 쓰잘데기 없는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긴하죠.
인맥관리?
그냥 흘러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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