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을 열떄마다 진짜 맛있게 생긴 한우 사진이 주우우우욱~! 에이~ 인터넷 광고 어마무시 속아봐서 믿지 말아야지 하고 지나면서도 희안하게 계속뜨는 국대한우 광고 아마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보셨을거 같은데...
저도 기어이 주문을 하고 말았습니다.
어떤걸 보고 시켰냐면.. 바로 이사진 입니다.
실제 배송사진 이랍니다. 대패업진살
무슨살 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블링 예술이고 진짜 맛있게 보여서 1키로에 34,000 배송비 4,000원 별도 거의 4만원 돈에 주문하였습니다.
학수고대 하면서 기다린 고기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그냥 우삼겹 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1키로에 12,000원 정도 이더군요
실제 배송사진과 너무나도 다른 모양에 국대한우로 전화했습니다.
실제 배송사진과 너무 다른 제품이다 반품하고 싶다 라고 했더니
상담원 얘기는 우삽겸을 업진살로 부른답니다.
반품은 불가하다
앵무새같이 같은말만 계속 하더라고요
이름을 교묘하게 바꿔서 우삼겹을 3배정도의 가격에 판매한것 같네요
안먹고 전화했다가 그런 대답을 듣고 먹어봤습니다.
역시 그냥 우삼겹 일자로 펴져있는 상태라 구우니 쪼글쪼글 너무작게 말려서 숟가락으로 먹어야 하더라고요
이로서 또한번 다짐했죠
인터넷,핸드폰 광고 사진에 절대 속지말자!!!
국대한우님 이게 국대인가요?








































몰랐네요.
우리동네는 열기를 볼락이라고 팔긴 하더만..
양지 중간부위에요.
흔히 아는 차돌박이는 양지 앞부분이구요.
업진살은 저가에요
우삼겹은 업진살이 아니고
삼겹양지라고 하는 양지 아랫채 부분을
속기름이나 막을 제거 하지 않고 그대로 얼려서
얇게 썰어낸걸 우삼겹이라고 합니다..
우삼겹과 업진살은 차이가 있습니다
몰랐네요.
우리동네는 열기를 볼락이라고 팔긴 하더만..
열기도 볼락의 종류 아닐까요
아직도 넙치랑 광어랑 다른고기로 아는 사람 많죠
소 부위에 대해 잘 모르면.
게다가 업진살이 그렇게 좋은 부위 아니에요.
그냥 소 뱃살이에요
다만 우삼겹에 업진살이 포함되긴 합니다..
소 정형 과정에서 보면 양지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가슴쪽이 차돌양지라고하구요
뱃살쪽은 삼겹양지라고 합니다..삼겹양지는 오래전부터 업진양지라고도 했었구요..
차돌양지에서 차돌을 떼어내고 성형을 마치면 차돌양지가 되구요
삼겹양지를 큰 기름만 떼어내는식으로 성형하면 우삼겹이구요
삼겹양지에서 근막과 지방을 떼어내고
업진안살과 덧살을 떼어내면 업진살이 됩니다..
업진살의 장점이자 단점은 기름이 많다는것입니다..
기름 덕분에 고소한 맛이 특징이지만
그만큼 느끼함이 빠르게 느껴지는게 단점입니다..
소 지육을 직접 가공하는 식당의 경우
갈비살에 섞어서 파는 경우도 많습니다..
업진살은 한우에서 제법 가격이 되는 특수부위로 취급하지만(국거리나 불고기용 가격의 2.5~3배)
우삼겹이라는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파생상품이라는정도..
우삼겹이랑 같은 부위구나
머 기름기 많아서 맛있음 ~^^
소고기는 우리고향 하나로마트에서 사면 가격 착하고 맛있습니다~~~~
대형마트 가격보단 겁나 싸다!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손질 없이 얼려서 얇게 썬것이 우삼겹이고 대패삼겹살과 비슷한 맥락입니다만 그렇다고
같은 양지(뱃살)라도 업진살이 그렇게 고급부위는 아닙니다 기름만 많을뿐 길비살과도 결이 다르죠
치맛살은 굉장히 고급진 맛을내는데
다 가공업자들이 마진창출을 위한 기술이죠
업진살이 특수부위라면 뒷다리에 붙어있는 삼각살도 특수부위로 쳐줘야겠지요
말장난일뿐입니다
가성비 고기를 추천한다면...
저는 부채살을 최고로칩니다
코스트코에서 수입부채살 한채를 사면 마블 많은 아랫쪽2/3를 로스나 스테이크로 쓰고 나머지 위쪽1/3을 국거리나 수육 장조림으로 쓰면 저렴하고 맛도 평균이상입니다
가격도 혜자스럽고.
국대이름걸고 하는 놈들중에
좋은품질 얼마나 있을지
네이밍 연구에만 진심이겠지
한우 우겹살이든 업진살이든
1키로 34,000원이면 싼거 아닌가요?
비싼거예요?
국대한우는 이름만 바꿔서 폭리를 취한셈 이네요
테무 가서 주문해봐라.
그럼 아... 이 우삼겹이 참으로 양심적이였구나... 하고 느낄테니...
한우 사골만 사뵜는데
사골은 싸고 괜찮아요.
우삼겹과 업진살은 엄연히 다른 부위입니다.
그리고 뭘 '열기만 하면 보이는 곳'이라면
광고비를 얼마나 뿌릴지,
가격까지 저렴하다면 어디서 수익을 내겠는지.
경제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답은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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