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전기차 판매 부진에 대응해 하이브리드 제품군 확대를 추진한다. 내연기관 모델의 판매 증가에도 전기차가 전체 실적에 부담을 주면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동력계 선택지를 넓히려는 움직임이다.
미국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와 연료비 상승도 전략 변화의 배경으로 꼽힌다. 전기차 구매 혜택은 줄고 연비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면서 하이브리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존 인기 차종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확대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는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르면 2027년부터 새로운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이 경쟁하고 있는 여러 주요 차급에 하이브리드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바라는 현재 하이브리드 판매가 소형·중형 승용차와 미니밴에 집중돼 있지만, GM은 해당 영역에 하이브리드 제품을 갖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새로운 차종을 개발하기보다는 이미 진출한 차급과 기존 모델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방침이다.
이쿼녹스·픽업트럭 등 후보 거론
구체적인 출시 차종과 동력계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문은 쉐보레 이쿼녹스와 트레일블레이저, 실버라도, GMC 시에라 등을 하이브리드 적용 가능성이 있는 모델로 거론했다. 실제 생산을 위해서는 공장 설비 조정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실버라도와 시에라의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개발 중이라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다만 적용 방식과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쿼녹스는 2027년부터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 공장에서도 생산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리드가 추가될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GM이 공식 확인한 내용은 아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gm-is-bringing-back-hybrids-after-betting-big-on-e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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