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교사블을 통해서 큰 도움을 받았던 옆동네 트버특에 살고있는 유리의 발입니다.
어딜 갔다가 오는데 방지턱을 보고 속도를 줄이려다가 방지턱 앞에 다다르기도 전에 브레끼를 냅다 밟아버렸습니다...
그 원인은 다름아니라 뒷면만 스텔스... 즉 브레끼등과 번호판등이 모두 나간 어느 공장 업무용 마이티가 제 앞에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화성바닥은 왕복 4차로 이하이면 가로등이 없다고 생각해야하는 동네라 혹시나 해서 뒤에 차들이 차간거리가 너무 넓고, 속도가 조금이라도 느리다 싶으면 빵빵대는 곳인데, 동네 특성을 고려해서 차간거리를 최대한 띄워놓고 다니는 버릇 덕에 엄한 차 안 쥐어박을뻔 했는데 문제는 번호판도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신고를 하려고 블랙박스 메모리를 뺐더니 얼씨구나...
전~혀 기록이 안 되어있습니다;;;
요즘들어 중간중간 자꾸 메모리카드를 확인하라고 블랙박스에 사는(?) 아줌마가 떠들어제끼길래 이 아줌마가 헛소리를 하는줄 알았는데, 헛소리가 아니었네요...
뒤만 스텔스인 차때문에 시껍하고, 블랙박스가 또 속 뒤집어놓아서 이래저래 속 쓰린 유리의 발이었습니다...
얼른 블랙박스를 바꾸든가 해야 할 거 같은데...
루카스로 마음먹고있는데 9150이냐 9190인가 9390인가 나이트비전이 있는거냐 가지고 몇달째 결정장애중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교사블 회원분들께 조심스레 투표를 의뢰드리고싶습니다
있으실지 모르겠지만..메일 쪽지주세여
qxd950 사용하고 있는데 뭐 일반 블박보다 조금더 선명할 뿐 입니다.
빛 한점 없는곳에선 일반 블박이랑 별차이 없고요..
돈몇푼 아낄려고 중소업체꺼 사지마세요.
돈만큼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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