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르부르크링 일대에서 완전 신형 BMW X5 M(코드명 G95) 시험차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X5 M 역사상 최초로 순수 전기 모델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4.4리터 트윈터보 V8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전기 버전이다.
더 높은 M5 같은 디자인…키드니 그릴·후드 통풍구가 특징
일반 X5의 좁고 세로로 긴 키드니 그릴과 달리, X5 M은 헤드램프 사이를 가로지르는 알피나 스타일의 넓은 키드니 요소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리프트 예정인 G90 M5 세단과 비슷한 문법이다. 다만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초기 시제차 특유의 임시 부품이라 양산형과 달라질 수 있다. 후드에는 800V 쿼드모터 구동계의 전방 모터를 식히기 위한 통풍구가 눈에 띈다. 후방에는 큰 중앙 홈이 파인 이중 스포일러가 공격적인 인상을 더하며, 드릴드 브레이크 디스크와 글라스 루프도 확인됐다. 실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된 파노라믹 비전 iDrive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형 최대 900마력·쿼드모터…V8형은 700마력급 전망
X5 M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2028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기 모델이 먼저 나오고, 내연기관 X5는 2028년 12월부터 생산되므로 V8 X5 M의 출시는 2029년이 될 수 있다. BMW 블로그에 따르면 전기 X5 M은 800V 쿼드모터(바퀴당 1개)로 최대 900마력(약 912PS)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포착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S 5 타이어가 이 출력을 뒷받침한다.
V8 버전은 현행 X5 M 컴페티션의 625마력(617hp)에서 크게 오를 전망이다. 같은 4.4리터 V8을 공유하는 M5처럼 대형 배터리를 얹을 수도 있고, 터보차저·점화·타이밍 개선으로 효율과 성능을 높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700마력(약 710PS)에 가까운 출력이 예상된다. '컴페티션' 배지는 곧 사라질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spy-shots-2028-bmw-x5-m-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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