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1993년 348부터 시작한 원메이크 레이스 챌린지 시리즈용 차량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 2003년에는 이 레이스카의 도로 주행 버전인 360 챌린지 스트라달레를 내놓았다. 당시 포르쉐 911 GT3 RS(996.2 세대)와 맞붙는 포지션이었다. 하지만 포르쉐가 경량 트랙카의 도로 버전을 계속 이어 온 반면, 페라리는 그 후 20년 넘게 챌린지 스트라달레를 만들지 않았다.
11월 21일 바르셀로나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데뷔…시작가 32만 유로
더 슈퍼카 블로그에 따르면 페라리 296 챌린지 스트라달레는 올해 안에 나온다. 공개 시점은 11월 17~23일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리는 피날리 몬디알리이며, 11월 21일에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32만 유로(약 35만8,000달러)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2026 페라리 챌린지 시즌 마무리 무대에서 첫선을 보이는 셈이다.
PHEV 시스템 제거해 136kg 이상 감량…출력 720마력 가능성
올해 2월 마라넬로 거리에서 처음 포착된 위장 시제차에는 대형 리어 윙을 포함한 전용 에어로 패키지가 달려 있었다.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일반 296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빼고 순수 트윈터보 V6만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3년째 전 세계 서킷을 달리고 있는 296 챌린지 레이스카와 같은 방식이다.
하이브리드 부품을 들어내면 최소 136kg 이상 가벼워져, 하이브리드 쿠페의 약 1,590kg에서 1,360kg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출력은 레이스카 수준의 700마력(약 690hp) 이상이며, 전기 보조 없이 트윈터보 V6에서 추가로 출력을 뽑아내 730마력(약 720hp)까지 올릴 수 있다는 루머도 있다. 하이브리드보다 수치상 출력은 낮아도 대폭 줄어든 무게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는 GTO 부활 등 트랙 중심 모델을 더 내놓을 계획이어서 2027년이 기대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ferrari-challenge-stradale-is-reportedly-returning-after-20-plus-years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