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레이싱 파츠가 2026 SEMA 쇼에서 '프로스트워든'이란 이름의 브론코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차의 핵심은 포드가 "완성차 업체가 만든 역대 가장 강력한 크레이트 엔진"이라고 자부하는 메가질라 2.0이다. 7.3리터 V8에 3.0리터 위플 수퍼차저를 얹어 1,200마력 이상, 138kg·m 이상의 토크를 뿜어낸다.
수퍼차저 단순 장착이 아닌 전면 재설계
포드는 메가질라 2.0이 자연흡기 메가질라 1.0에 수퍼차저만 볼트온 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더 강한 블록, 수퍼차저 전용 캠샤프트, 강화 피스톤, 대용량 인젝터, 별도의 벨트 드라이브와 댐퍼, 위플의 6세대 3.0리터 블로어까지 새로 개발했다. 수퍼차저 커버는 블루로 도장해 시각적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북극 수색구조 콘셉트…42인치 타이어에 포탈 기어 리프트
프로스트워든은 극지 수색구조 작전을 콘셉트로 삼았다. 킨서 섀시스와 협업해 차폭을 넓혔고, 74Weld 포탈 기어 리프트, 18인치 Weld 비드록 휠에 42인치 BFGoodrich 타이어를 감았다. 전방 윈치가 달린 스틸 범퍼, 커스텀 빌슈타인 댐퍼, Dana 드라이브라인 업그레이드에 루프와 테일게이트에는 RTR 트랙션 보드 홀더와 Rigid 보조등이 추가됐다. 블랙과 머스터드 투톤 외장에 맞춰 실내도 같은 톤으로 꾸며졌으며 카본파이버 포인트가 들어갔다. 듀얼 배기구까지 갖춰 딜러 전시장에 놓아도 어색하지 않을 완성도지만, 다른 SEMA 콘셉트와 마찬가지로 양산 계획은 없다.
가격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자연흡기 메가질라 1.0이 2만 달러 이상, 위플 3.0리터 수퍼차저가 7,000~1만5,000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메가질라 2.0은 3만 달러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엔진은 드래그, 드리프트, 오프로드 등 용도를 가리지 않는 범용 크레이트 엔진을 지향한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concept-ford-bronco-frostwarden-sema-2026-megazill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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