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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1 천안노타치 20.08.04 13:39 답글 신고
    저는 세월호 참사 터진 다음날 팽목항으로 지원 나갔을때 아직도 바다를 바라보며 망부석 처럼 굳어버린 학부모님들 잊혀지지가 않네요. 자식 잃은 부모마음이라는 말의 슬픔을 그날 보고 난 뒤 삶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답글 2
  • 레벨 중장 조신운전 20.08.04 13:20 답글 신고
    어디서 봤습니다!! 자식 잃은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가 그래서 없는 거라고... ㅠㅠ
    답글 0
  • 레벨 중장 아주마니드림 20.08.04 13:32 답글 신고
    부모가 죽으면 뒷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
    아주아주 작지만 느끼고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가슴 저미며 살아갈 부모의 마음을 누가 알까요.
    그래서 불효중 최고의 불효가 부모보다 먼저가는 거라지요..

    이런글 읽으면 눈물이 납니다...ㅜㅜ
    답글 0
  • 레벨 중장 조신운전 20.08.04 13:20 답글 신고
    어디서 봤습니다!! 자식 잃은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가 그래서 없는 거라고... ㅠㅠ
  • 레벨 대위 3 아들부집사 20.08.04 13:20 답글 신고
    세상에 슬픈 일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이어 진다 죄 짖고만 살지마라
  • 레벨 대령 3 바이오렉트라 20.08.04 13:22 답글 신고
    본건데 볼때마다 눈물나네...나도 늙었나봐
  • 레벨 원수 검둥개 20.08.04 13:23 답글 신고
    ㅜㅠ
  • 레벨 소장 미레소년코난 20.08.04 13:31 답글 신고
    와 리얼하다~~
  • 레벨 중장 아주마니드림 20.08.04 13:32 답글 신고
    부모가 죽으면 뒷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
    아주아주 작지만 느끼고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가슴 저미며 살아갈 부모의 마음을 누가 알까요.
    그래서 불효중 최고의 불효가 부모보다 먼저가는 거라지요..

    이런글 읽으면 눈물이 납니다...ㅜㅜ
  • 레벨 중장 벅지왕 20.08.04 13:32 답글 신고
    볼때마다 슬픈글..
  • 레벨 중장 성인유머게시판 20.08.04 13:33 답글 신고
    ㅜㅜ 가슴이 너무 아프다
  • 레벨 중령 1 지디쿨 20.08.04 13:33 답글 신고
    소방관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 레벨 소위 2 툴젠 20.08.04 13:35 답글 신고
    1994년도 해남에 아시아나 항공기가 추락했는데
    민관군 모두가 투입되었죠.
    사고잔해기 지점까지 갔다가
    대책본부가 있는 초등학교에서 들은 유가족들의 울음소리가
    정말 귀신소리라 해야하나 곡소리라 해야하나 소름끼칠정도의 울음소리를 들었네요.
  • 레벨 대령 1 수련 20.08.04 14:00 답글 신고
    저도 그 현장에 파견 나갔는데... 진짜로 생지옥, 유가족 분들한테 쌍욕 엄청 먹은 기억이 있네요..
  • 레벨 중위 2 유형제아빠 20.08.04 14:06 답글 신고
    저희 외가가 있는 화원 마산리 쪽....
    그때 마을분들이 모두 도우러가셨다고...
    대통령과 같이 찍은 사진이 집에 걸려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 레벨 중위 1 천안노타치 20.08.04 13:39 답글 신고
    저는 세월호 참사 터진 다음날 팽목항으로 지원 나갔을때 아직도 바다를 바라보며 망부석 처럼 굳어버린 학부모님들 잊혀지지가 않네요. 자식 잃은 부모마음이라는 말의 슬픔을 그날 보고 난 뒤 삶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 레벨 중위 2 닉네임이니라 20.08.04 14:31 답글 신고
    닭대가리 뇬만 아니면 다 못살리더라
    반 정도는 부모님 가슴에 못 박았을건데
    아직까지 닭대가리뇬 부터 실실 쬬개는 대변인 부터 악마 같은 모습이 잊혀지지 안습니다.
  • 레벨 상사 2 봄대디 20.08.04 15:41 신고
    @닉네임이니라
    대변인이라는 넘 모습이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 레벨 대장 다웃파여 20.08.04 13:40 답글 신고
    ㅠㅠㅠ
  • 레벨 대령 2 동안의암살자 20.08.04 13:45 답글 신고
    제가 GOP 근무중에 GP에서 죽은 아들 데리러 가는길에 통문앞에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그 병사 부모님의 슬푼 눈빛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 레벨 중위 3 tyrion 20.08.04 13:48 답글 신고
    군대 휴가 복귀하는데 버스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가 안절부절 못하고 그러시는데 내 부대마크 보고는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자기 아들이 나랑 같은 부대(사단)인데 오늘 휴가를 나오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안되서 지금 부대 가는 길이라고...

    난 철없는 아들이 연락 안하고 어디 놀러갔나 했는데 휴가 복귀하고 보니 그날 사고사례에 휴가 나가는 차량 전복되서 장병들 사망..

    근데 아침에 사고 났는데 저녁까지 부모한테 연락조차 안한건 참 군대 개같은 곳 이구나 싶었음
  • 레벨 하사 1 공리 20.08.04 13:52 답글 신고
    이 글보니 세월호때 자식잃은 부모들에게 개소리햇던인간들 생각나네요 자식죽음 이용해 돈벌이수단이라고 ..... 그때 그렇게 욕하는 인간들 아마 자식없는사람들이겟지 같은 자식이잇는 부모라면 저딴 개소리못하지 ......햇엇는데 자식의 죽음 상상조차도 아니 그상상만으로도 소름돋고 눈물이 나는데 자식을잃은 당사자분들 그 심정이 어떨지.... ㅠㅠ 슬프네요
  • 레벨 중위 1 SuperOcean 20.08.04 13:58 답글 신고
    그것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착한 아이들을 공포에 떨면서 그 컴컴하고 차가운곳에서 서서히 죽게 했습니다. 그걸 수만번 곱씹으며 고통받으실 부모님들한테 그런 말을 한 겁니다. 이 역시 사람의 말이 아닌 것 같아요. 악마의 지껄임이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2 철이7 20.08.04 13:56 답글 신고
    해마다 수많은 남자들이 산재로 죽는데 이런건 개선도 안 되고 예산이 전부 페미단체로 흘러들어감
  • 레벨 소장 바나나똥움찔움찔 20.08.04 13:57 답글 신고
    수고하십니다.
  • 레벨 상사 3 짬쪼롬 20.08.04 13:58 답글 신고
    눈물이 납니다.
  • 레벨 소장 흑마력 20.08.04 14:00 답글 신고
    그 무엇으로 설명이 될까요 하아,,,,,, ㅠㅠ
  • 레벨 상병 말랑등짝 20.08.04 14:01 답글 신고
    이래서 자살이 최고 최악의 불효죠..
  • 레벨 소장 혜경궁죄명 20.08.04 14:02 답글 신고
    한명 봤습니다. 혜경궁이씨라고 세월호 집회때 날이면 날마다 가서 집회 참석하고 언플 선동하더니
    Sns로는 세월호 애들 냄새난다고 똑같은유족 되라고 지껄인 인간 쓰레기 한놈 봤네요
  • 레벨 대위 3 짱가나다 20.08.04 14:16 답글 신고
    와......사무실에서 조용히 눈에서 물이 흘러내리네요 ㅠㅠㅠ
  • 레벨 중령 2 불곰탱이 20.08.04 14:18 답글 신고
    부모를 모두 잃으면 "고아"
    남편을 잃으면 "과부"
    아내를 잃으면 "홀아비"
    자식을 잃으면 .... 그슬픔을 말로도 표현할수 없기에 지칭하는 단어가 없는 거랍니다.

    그런데 .. 그런 아이들을 잃고 그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단식하는 부모들 앞에서 폭식투쟁을 하던 놈들!! 그런 놈들은 사람이 아니죠!!
  • 레벨 상사 1 폴겟 20.08.04 14:19 답글 신고
    제가아는 누구는 ..
    지자식 죽었는데
    처음엔 눈물 로 호소해서 감정여론 만들더니
    합의금 두둑히 챙기고 명품백까지사고 하하호호 하면서 살더라구여 자기자식이 맞나 싶긴해요
    주어는 없습니다
  • 레벨 상병 발꾸러억 20.08.04 14:19 답글 신고
    새끼부턴 10여년 이상 키운 반려견이 죽거도 엄청 슬픈데.. 본인 자식이.. 하늘로 갔다..

    이건 상상도 못하죠..
  • 레벨 원사 3 건강한놈 20.08.04 14:19 답글 신고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 중 하나...
  • 레벨 원사 3 오늘돌면내일지랄 20.08.04 14:22 답글 신고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은.. 겪어보지 전까진 알수없죠...

    다만 사람이라면.. 그런 일은 당한사람의 슬픔은 온전히 느껴질겁니다..

    근데... 세월호 폭식투쟁하던새끼들은...인간새끼들이 아니죠.... 처죽여야 할 새끼들이죠..
  • 레벨 이등병 뭐시여시방 20.08.04 14:27 답글 신고
    장인어른 장례치르면서 상조회사분과 얘기 몇마디 나눴는데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을때가 언제냐 여쭸더니 세월호 당시 자원봉사 나가셔서 염할때 자식앞에두고
    부모가 우는 모습은 이일하면서 여러상황 겪었지만 제일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트라우마로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우게되었다 합니다.
  • 레벨 훈련병 Joeyful 20.08.04 14:29 답글 신고
    저도 친한 형네 부부가 둘째를 질식사로 잃었을때 병원에서 형과 와이프분이 운다라고 표현 할 수 없는
    절규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이제 뒤집기 시작한 아가였는데... 엄마가 깜빡 졸은 사이에 뒤집어서 질식사로 먼저 갔습니다.
    형은 병원 의사 붙잡고 울고 형수는 병원 정문 바닥에 주저 앉아 절규하며 자학하기 시작하더군요.
    주먹으로 본인 머리를 때리고 뺨을 때리고... 미친년이라고 나가 죽으라고(본인에게) 소리지르며...
    거기다 그런 형수를 바라보는 노모까지... 할머님은 절규하는 딸을 보며 의자에 반쯤 쓰러진채로 앉으셔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계셨습니다.

    형하고 저녁 늦게까지 같이 놀다가 서로 집에 간다고 잘 인사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형한테 전화와서 운전하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 받자마자
    그 절규하는 목소리... '아이가 죽었데! 아이가 죽었데! 빨리 와봐. 빨리 와줘 어떡해! 나 어떡해!'
    그 목소리 듣고 정말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돋았습니다.
    새벽녁 밤길을 어떻게 운전을 하고 달려갔는지 모릅니다. 가는 동안에 자꾸 눈물이 나고
    계속 소름이 돋아서...정말 너무 무섭고 슬프고...

    하여튼 이 글을 읽으니 그때 그 순간, 장면이 떠올라서 또 슬픈 마음이 듭니다....
  • 레벨 대위 3 카토피아 20.08.04 14:33 답글 신고
    왜 일하다 죽어야 하는가를 심각하게 생각해볼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분도 하청업체 직원이겠죠?

    산재사망률은 OECD국가 중 23년 동안 21회 1위를 기록.

    2018년 산재사망자수 2,142명.

    이정도면 일터에 나가는지 전쟁터에 나가는지 구분이 안될정도입니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대한민국은 아직 전쟁중인 국가라고요...
  • 레벨 대령 1 내일은대추왕 20.08.04 14:43 답글 신고
    10여년 전에 30대인 누나가 돌아가셨을때 아버지는 먼 하늘만 바라 보셨죠
  • 레벨 소위 3 화이트386 20.08.04 14:51 답글 신고
    세월호때 가르치던 제자가 사고를 당해서 장지에 따라갔는데 그때 제자를 수목장하고 아버지가 절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그 뒷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가슴이 무너져내렸습니다. 3남매의 장남이고 하필 수학여행 가기전에 숙제 안해도 되죠?이랬다가 저한테 꿀밤 맞았는데....
    아직도 세월호 아이들 창가에 붙은 동영상은 한번도 보질 않았습니다. 트라우마 생길까봐요.
    잊혀질만 하면 생각이 나네요.
    사고나고 일주일 안산 와동 골목은 정말 아이들 웃음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고 지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웃집마다 상을 당했으니 그누구도 밝은 표정도 보이질 않았어요.
  • 레벨 중위 1 킹스맨12 20.08.04 15:01 답글 신고
    안타깝죠
  • 레벨 중장 남자맥주카스 20.08.04 15:31 답글 신고
  • 레벨 상사 2 밀란쿤테라 20.08.04 15:58 답글 신고
    가슴이 아픕니다
    저런일들이 잃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레벨 원사 1 노안이왔어 20.08.04 22:48 답글 신고
    자식죽음
  • 레벨 중령 2 심쿵해 20.08.05 00:54 답글 신고
    사촌 조카가 작년 백혈병으로 1달만에사망 20세였어..

    사촌형 상치르면서 3번 주저앉는데..

    위로가 전혀 안되겠더라..

    상치르고 바로 우울증 불면증 약 처방 받던데..

    부모한테 효도하고 자식한테는 사랑주자
  • 레벨 소위 1 반달쪽달 20.08.05 14:35 답글 신고
    삼척 작은 항구에서 캠핑할때 갑자기 왠 아주머니가 우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중년의 부부가 오셔서 바다에 흰 박스의 재를 뿌리더군요. 그때 그 울음소리... 어찌나 처절하던지. 그냥 듣고만 있어도 오금이 다 저리더군요. 한참을 바다에서 울고 가셨는데... 아주머니 울음 소리만 들어도 자식이 먼저 갔구나 싶더군요. 먼저 간 자식이라 묘지도 제대로 못쓰고 바다에 뿌리는 마음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아마 바다가 그 자제분의 유해를 품어 넓게 여행시켜주리라 믿어요.
    그때 그 울음소리 반년이상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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