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예인이나 지인 사진을 합성해준다는 광고를 내보내고, 텔레그램으로 연락하도록 유도함.
2. 텔레그램 대화방의 초대에 응하면 연락처가 공개된다고 함.
지인 합성 능욕 의뢰 자체로도 최대 징역 7년의 처벌이 되므로, 연락한 사람은 운영자에게 약점을 잡힘.
3. 운영진은, 먹이감들을 디지털 교도소에 공개한다고 협박한 뒤에 노예처럼 부려먹음.
망신 미션을 주는가 하면, 다른 피해자들을 유인해 오라고 시킴.
4. 운영진도 이렇게 걸려든 노예들로 채워져 있음.
노예처럼 부려지다가 자포자기한 사람들이 말을 안 듣고 대화방을 나가버리면 디지털 교도소에 올리는 식임.
5. 피해자들은 10대 중고딩들이 많음.
견디다 못한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
돌아오는 답은 거의 같음.
"일단 본인이 잘못했고, 텔레그램은 해외 앱이니 어쩔 도리가 없다."
피해자들 역시 부모나 지인에게 당한 사실을 쉬쉬함.
6. 9월에 베트남에서 인터폴에 잡혀 송환된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N번방 운영진이기도 했다고 함.
N번방은 성노예로써 피해자를 부려 먹는것이고,
디.교.는 명예를 담보로 피해자를 부려먹는다는 점에서 동일한 수법임.
청소년, 특히 뺑소니 살인범은 올리는게 맞지않아?
디지털교도소? N번방이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