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나이 문재인
서울아파트트 평당 4,000만원이면
33평 아파트 13억 2000만원이네?
문재인의 기적이라고 할만하다
서울 아파트 3.3㎡당 4000만원 돌파…27개월 만에 1000만원 더 올라
입력 2021.01.03 16:23 | 수정 2021.01.03 16:24 서울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8년 9월 3.3㎡당 평균 3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27개월 만이다.
3일 KB국민은행 리브온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단위면적(㎡) 당 평균 매매가격은 1222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3.3㎡로 환산하면 평균 4032만9300원이다. 이는 1년 전인 2019년 12월의 3351만8100원에 비해 20% 가량 오른 수치다.
같은 달 3.3㎡당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193만1800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셋값이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지난 10월(2040만3900원)이었다. 면적당 전셋값은 1년 전인 2019년 12월(1801만8000원) 이후 약 22.2% 상승했다.
지난 1년간 강북권 14개 구의 상승률은 25.2%, 강남권 11개 구의 상승률은 17.4%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강북권 아파트값이 강남권보다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구(區)별 상승률은 노원구(33.0%), 성북구(32.5%), 강북구(31.4%), 도봉구(28.4%), 구로구(27.0%), 은평구(26.2%), 중랑구(25.5%) 순이었다.
반면 강남구(13.6%), 서초구(11.0%),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4299만원으로 조사됐다. 2019년 12월의 서울 평균 아파트값인 8억5951만원과 비교하면 1년 새 1억8348만원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7582만원으로 1년 전(4억7436만원)에 비해 1억146만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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