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면허 따겠다고 하면서 학원을 간다는말에 돈이 아까워서 제가 가르친다고 했다가...
화병이란게 어떤건지 제대로 느꼈습니다;;;
96년식 포터로 1단 넣고 20 가까이 밟던데 정작 면허시험에는 엑셀밟을 일이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한시간반 속성으로 가르쳐놓고 시험치는걸 구경하면서 한컷 올립니다...
절대로 가족에게는 운전을 안 가르쳐야 정신건강에 이롭다는걸 제대로 체험중인 유리의 발이었습니다
P.S : 요즘 면허시험장 봉고르기니로 칠때도 1단출발 하라고 하네요... A엔진 봉고르기니 구랏찌방 수리비에 감당이 안되어서 그런거같네요...
홧병의 지름길입니다 +_+
앞바퀴만 넘어서면 대가리 디미는 돌아이들 덕분에 짜릿할 때가 간혹 있어서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