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과 부친지인께서 가신다 하시기에 가만 있더니 운전할 사람 필요하다고 해서 갑자기 의도치않게 궁평항을 갔다왔습니다...
늦은 점심 먹고 한바퀴 설렁설렁 걸어다녀보니 가끔 가볼만 하겠더라고요...
정남면에서 궁평항까지 40키로 좀 더 갔는데도 화성시더군요;;;
거의 끝에서 끝까지 바람쐬러 다녀온 유리의 발이었습니다...
P.S : 동탄에서 궁평항은 생각만해도 한숨 나올거 같네요... 동탄이 화성시 동쪽 끝인데 궁평항은 서쪽 끝이니;;;;;;;
동탄에서 시외요금찍고 서울 강남가는것보다.
화성 바닷가쪽. 조암.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궁평항.제부도. 이쪽 시내요금으로 가는게
택시요금 더 나와요~~~
잘쉬다 오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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