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선정 업체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버스 5대 가운데 2대는 미국에서 수입하고, 나머지는 국내 제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여태 수입 계약도 안 맺었고 설계도면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조유장/부산시 관광산업국장 (지난달, 시정질의) : 지금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도면 승인을 받기 위해 도면 설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작을 위한 공장 부지도 마련하지 못했는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우선 사업자 : 설계하는 부분이 한 2개월 정도, 건조하는데 한 척당 기준으로 3개월, (국내로) 운송기간이 두 달. 그걸 가지고 국내에 잔여검사를 하고….]
반면, 떨어진 업체는 특허까지 보유하고 이미 수륙양용버스를 제조해 부여 백마강에서 정식 운행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업체가 수륙양용차를 수입해 각종 검사를 거쳐 실제 운행하기까지는 최소 2, 3년은 걸릴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 예상입니다.
[강칠세/한국해양안전협회 회장 : 상당한 시간이 걸리죠. 배와 차 면허를 다 받아야 되거든요.]
심사위원의 주관에 많이 좌우되는 정성평가가 80%나 차지하는 심사방식이 이런 선정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삼수/부산시의원 : 서류하고 업체의 주장만 있는 거죠. 뭐 얼마를 투자받겠다는 계획만 있는 거죠. 심사위원들이 과연 뭘 보고 선정했느냐는 거죠.]
수륙양용버스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를 않자, 감사원이 선정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장 바뀌었는데 제대로 하겠죠?
내용이 전부 2순위 업체 주장이구만.
1순위 의견도 들어봐야지.
친구아이가~~~
이젠 다 까발려 지는데..
제발 정상적으로 하자..
파도 한방에 수십명이 몰살당한다...
최악이면 제2의 세월호, 최선이면 부도난 제2의 한강택시다.
절대로 하지마라. 세금을 그렇게 쓰는게 정말 낭비다.
아... 박형준이 측근이나 측근의 측근이 퍼먹을 세금이니 자기들의 재태크 수입인가...
조만간 대마도 관광 재개 하자는 말 나올까 두렵습니다.
해운대 도로는 좁아터지는데 관광객들은
유치하겠다고 쓰잘데기 없는것만 만들고
해운대 해수욕장 상가쪽엔 전부 아파트 허가해줘서
그거 다 지어지면 이제 버스랑 입주민 차량들이
서로 어우러져서 도로가 아니라 주차장될거임.
도시과 놈들이랑 구청장 짓이겠지.
하지만 해운대 주민들은 집값만 오르면 되니까
무조건 국힘당을 또 찍어준다.
오시리아 롯데월드 개장하면 볼만하겠다 진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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