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만36살 나이에 전졸이고 가정 있고
7살 애도 있는 평범한 가장 입니다.
삶의 무게 때문에 쉽게 그만둘수 없어 한 중소기업
3년 다니다 폐업으로 다시 다른 한 중소기업에서
5년 째 일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아야하니 지금도 재직중이죠.
중소기업 다닌 보신분,회사 생활 해보신분 알겠지만,
늘 사직서 품고 살지만 가장의 무게 때문에
쉽게 못 그만 두죠.
압박 와도 개무시 해도 더럽고 치사해도
애 사진,와이프 사진 보며 버텼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와이프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오빠 꿈을 위해 살아봐 이말에 힘을 얻어
여러군데 대기업 이력서를 자소서를 유튜브에
강의 들으면서 공부해 썼습니다.
원래꿈이 대기업 취직 이었거든요.
(창피하지만,어릴적엔 생활이 어려워 기초생활수급대상자였습니다.
가난하니 대기업 취직을 더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능력도 부족 하고,
바로 일하고 돈 벌수있는곳으로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대기업 공채마다 썻고 1일 1자소서 원칙 으로
계속 시도 했는데,
늘 나이 때문에 떨어진건지
서류 전형에서 계속 떨어 졌는데
5개월만에 대기업 한 군데서 서류 전형 합격했다
문자 와 너무 좋아 했습니다.
더구나 꼭 입사하고 일하고 싶었던 회사에서
서류합격이라 더 좋았습니다.
스펙이 낮아도
대기업에 나도 이제 일할수 있겠다
생각했고 인적성 검사도 통과하고
내가 일할곳이 이곳인가 싶고
내 가치를 알아봐주는 곳이다
이회사가 너무 너무 궁금해서
다니는 회사에 이틀 연차 내고 면접 전날
2시간 걸려 찾아 갔는데
입구에서 경비원 님께 저지 당해
안까지는 못들어 갔네요.
(사전등록후 인솔자 와야 들어간다더군요)
5분 정문입구에서 멍하니 서서 회사 바라 보고
있다가 다시 집으로 컴백홈 하고
다음날 다시 가
면접을 봤습니다.
인생에 기회라 생각해서 그런가요
그리 수없이 연습한 1분 자기 소개도
막상 면접관 앞에선 너무 긴장해
버벅 거리고 말 더듬고 거의 말 못했습니다.
절대 단답형 으로 대답하면 안된다고
늘 머리 속에 그리 생각했는데
막상 면접 보니 생각이 전혀 안났습니다.
그래서 다. 단답형. 대답.
전혀 예상을 벗어난 질문을 합니다.
준비한 마지막 할말에서도
끝까지 말 더듬고 어버벅. 아 떨어지겠구나.
직감이 와 고개를 잠시 떨구고
인사 후 퇴실 합니다.
어찌 지나간지 모르는 나의 첫 대기업 20분의 면접.
같이 들어간 옆에 분은 나이도 한참 어리고
스펙도 나보다 훨 좋고.
직무 경험도 있고 말도 조리 있게 잘했습니다.
그러니 더 비교 되더군요.
그렇게 인생에 첫 대기업 면접이 끝났습니다.
면접비 라는 걸 회사 봉투에 담에
저에게 줍니다.
제 인생에 대기업 면접은 처음이라
대기업은 면접비도 주는구나..혼자 감탄하면서
(제가 면접본 중소기업은 안줬네요)
면접장 나오니 비가 오네요.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망한 나의 첫 대기업 면접을 복기하며
멍청한짓 한. 내스스로 에게
너무 화도 나고,
꼭 입사하고싶다고,
절실하고 간절하다고,
정년퇴임 까지 함께 하고 싶다. 성실하게 다닐 자신있다.
일머리도 있고 지금껏 사회 생활 하면서
단 한번도 술먹고 출근 못한적, 안한적 없고 무단결근 한적 없다.
8년 사회 생활로 회사 적응,조직적응 잘할수 있고 붙임성 좋다.
왜 말을 못 하니 이 병신아.이멍청아.하면서
스스로 자책하고, 인생의 기회를 내 스스로 차버리고,
그동안 밤새 수없이 연습한 노력이
내 잘못으로 인해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물거품 처럼 사라진것에 너무 서렵고
애얼굴.와이프 얼굴.그리고 부모님 생각 때문에
스스로 한탄 하면서 내자신에게 너무 짜증이 나
면접비 봉투를 손에 꼭 쥐고
비 맞으며 하염없이 정말 오랫만에
펑펑 울면서 집으로 왔네요.
재직자 분이야 매달 받겠지만
전 다시 받을수도 없을수도 있기에
손에 꽉 진 눈물의 봉투를 소중히 간직하면서
가끔 회사봉투 보면서 초심 잡는 부적으로 생각 하고 마음 잡을려고 합니다.
(지금도 모니터 옆에 잘 보이게 두었습니다ㅎ)
제가 하고싶은 애기는
너무 절실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다 절실한건 마찬가지 겠지만요
제 기준엔 제가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하긴 나이가 많다 생각했고,
남들만큼 뛰어난 스펙이 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서류통과 되니 더 간절했습니다.
저에겐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그러니 더 절실하고 간절했습니다.
5개월동안 서류 탈락 연락만 받았는데
처음으로 서류 통과와 제 가치를 알아봐 준것에 너무 감사 했습니다.
가진것 없고 내세울것 없는 나에게 이런 기회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너무 절실하니 막상 면접장에선 아무생각도 안나고
생각 자체가 없어지더라구요.
아직 제가 많이 부족 하고 노력이 더 부족한것 같습니다.
노력 하고 더 노력 하고 또 노력해 다음엔 꼭
반드시 입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제글 읽어 주시고
탈락으로 자존감이 다운되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응원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물론 채찍도 고맙습니다.
더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결과는 제 예상대로1차 면접 탈락입니다.-
문자 왔네요. 다시 도전해야죠.
더 노력해야죠.
제가 너무 부족했네요. 제 능력 준비 부족 입니다.
제가 너무 어리버리에 병신짓 했네요.
돌발 질문에도 성실히 답해야 하는데 ..
아쉽죠..
댓글에 면접관 님 비판 하는글이 간혹 보이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그분들이 비판과 비난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다 제 능력부족,노력 부족 입니다. 절실했지만 준비, 노력 부족 입니다.
그러니 비난 비판 하실거면 저에게 채찍 주세요
절대 면접관님 분들을 비판하거나 비난 하지는 말아주세요.
부탁 합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에서 그직무와 분야에 실무자 이면서 최고의 위치에서
종일 앉아서 얼마나 많은 지원자를 만났겠습니까??
저만큼 절실 하게 또 면접관님도 현장에서 맞는 사람 찾기 위해
하루 종일 고생하셨던 분들 입니다.
돌발 질문에 제대로 대답 못한 제 잘못 입니다
제 능력과 자질.노력 부족이니 저에게 뭐라 하세요.
제 자질 부족, 노력 부족, 채찍 달게 받겠습니다.
제발 면접관분들을 절대 비판 혹은 비난은 하지 마세요.
제가 잘했으면 이런 글도 적지 않았겠죠.
긴장 하고 말 버벅거리고 면접 잘 못 본 제 탓입니다.
다음엔 좀더 면접 준비 하고 노력 하고 노력해
다음엔 최종 합격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노력하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알아주겠죠.
좀더 좀더 좀더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외쳐 드립니다.
정말 입사하고 싶은 회사 면접 전에, 유사한 업종의 다른 회사에 지원해서 미리 연습삼아 면접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나중에 면접 결과에 따라 선택지도 넓어지게 되고요. 둘 다 합격시 연봉 네고할 때도 레퍼런스가 되서 도움이 됩니다.
(양쪽에 합격했는데, 저쪽에선 이만큼 준다는데 하면서요)
저도 조그만한 비상장 벤쳐기업다니다가, 중견기업에 지원했다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오히려 대기업은 최종합격을 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내부 상황과 나의 준비가 결합되어 합격 여부가 결정되니, 떨어진다고 기죽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준비 잘 하셔서 계속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저희회사 경우를 보면 나이가 20대 초중부터시작 자리를 잡은 삼십대들이 그들만의 바운더리를 만들고있어 비슷한 나이 30대중반이 신입으로 입사하여 그 대열에 들어가기는 어렵고 20대 신입 대열에서 나이를 떠나 바닥에서부터 똑같이 고군분투 해야하는데 나중에 진급때나 적성에 맞는부서 전환배치시 똑같이 고생해놓고 나이가 30중반 이면 그라인에서 1등하지 않는한 잘안되는 경우를 여러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타 대기업 당기는 친구나 후배 이야기 들어보면 이런일들이 비슷하게 돌아가더군요
대기업 아웃소싱도 예전에비해 더욱 강화되어 성과를 못내면 스스로 버티기힘들어 퇴사를 생각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런 삭막하고 치열한 시국에 국가직 공무원 쪽이 더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면접보면 긴장많이하는데
긴장탓을 하는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그게 긴장탓으로 탈락되는게 아니라 그 긴장을 극복못하는 스스로 때문에 탈락되는것인데 그건 이유불문하고 스스로가 극복해야 하는 어떤탓이 아닌 내스스로 임을 조언하고 싶군요
저번주 저도 면접비가 아닌 교통비로 3만원 받았어요. 대기업은 8만원까지 준다네요.
지금까지 25년 조직생활 해보니 심성과 간절함이 인력채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인사 담당관들의 짧은 시간으로 전달할수 없는 아쉬움이 안타깝네요
아직도 기회는 있습니다
잘될거에요 건강하시고요^^
참 세월 엄청 많이 지났네
힘내세요 좋은날 올겁니다
사람은 어찌될지도 모릅니다.
좋은 경험 하신겁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으나, 정작 핵심적인 말씀은 잘 안하시네요.
면접관은 면접자의 이력서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사람의 실력, 의지력, 마인드, 인격 등을 이해하기엔 이력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면접자는 짧은 시간내에 자기 자신을 제대로 표현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수많은 이력서에서 회사가 원하는 직무, 기술, 경험을 가졌다고 판단되면, 보통 이력서가 통과됩니다.
하지만, 그 많은 이력서를 꼼꼼히 읽을 수는 없습니다.
남들과 다른 특이점이 있다던지, 보통 특정 단어가 들어가야 하지요.
경력자의 경우, 제대로 된 이력서에는 70% 이상의 합격점수가 이미 부여됩니다.
나머지는 면접에서 결정됩니다.
그러나, 면접 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가짜 이력서를 작성했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이력서에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럴 경우, 면접관이 질문을 하면 할 말이 없어지게 되며, 면접아의 대답은 짧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력서는 하지도 않은 일을 써서도 안되고, 너무 과장해서도 안 됩니다.
실제 했던 일, 그에 대한 성과, 내가 배울 수 있었던 점, 앞으로 나의 목표와 방향, 내가 노력해야 하는 것 등이 명확해야 하며, 이때 회사의 비전과 일치해야만 서류가 통과됩니다.
글쓴이는 이력서의 스펙은 좋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기 표현이 상당히 부족했고, 이력서 작성에만 집중하셨지, 실제 면접 상황에 대한 준비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질문, 내가 어필하고 싶은 것, 하지 말아야 하는 단어 등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시고 연습하십시오.
확신컨데, 면접 시 마지막 2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분명 채용의 의향이 있었을 것이며, 원하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몇 가지가 충족되면, 90%이상 합격입니다.
면접자가 긴장했기 때문에 말을 잘 못하는 것도 알고 있으므로, 좋아하는 것을 물어봄으로써 긴장을 풀어주려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자기분야이기 때문에 더욱 술술 답변이 나와야 합니다.
보통 면접관은 그런걸 기대하지요.
하지만,,,
신입이 아닌 이상, 경력자가 그렇다는 것은 누구도 용납이 안 됩니다.
가족을 생각하며,
앞으로 한걸음 더 발전한 모습으로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님 말씀대로 한두번은 있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놓쳤죠.
긴장하니 말은 안나오고 생각은 하지만 머리는 이미 백지화 되었습니다.
나이는 많고 기회는 없다 생각해 더 절실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첫 면접이니 어리버리짓하고 긴장해
면접관님께서 듣고 싶은 말을 못한것 같습니다.
노력 부족이죠.
좀더 노력 하겠습니다.
제이럭서,자소서엔 거짓은 없습니다
절실 했지만 준비 부족 인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이라 너무 긴장해 동문서답 혹은
대답을 못한것 같습니다.
긴장역시 제가 노력 부족 이겠지요.
더 노력해 다음엔 꼭 합격해 보겠습니다.
댓글,조언.응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나중에 내가 이렇게 잘 풀리려고 그때 합격안된거였구나 하실거예요
뭐 이건 지금 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ㅎ 같이 힘냅시다!^^
현 중소기업 재직, 대기업 어제 면접 봤습니다. 서류 합격부터 놀랬고 AI역량평가도 합격하여 면접 진행했습니다.
30분전 도착하니 경쟁자분이 면접 진행중이었고 화기애애하게 잘 끝났더라구요.
면접관님들이 바쁘다며 바로 시작하자고 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시작부터 "지원자분은 원래 면접 대상자가 아니였는데 경력도 특이하고 자소서가 공격적이라 면접에 불러봤다"라고 얘기하면서 면접 진행하더군요.
상당히 압박면접으로 꼬리질문 하면서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이직사유를 3번이나 묻더군요. 불러놓고 경력이 자신들과 전혀 맞지 않는다며 자신들을 설득해 보라면서 30분 준다고 합니다.
미리 제가 PPT를 준비해서 브리핑은 했는데 보든둥 마는둥 하시더군요.
마지막 기회 준다며 시간제한 없이 하고 싶은말 다 해보라고 합니다. 자존심이 확 상하더군요. 그래도 5분 정도 포부와 다짐, 뽑아야 되는 이유 설명 했습니다.
돌아오는 차에서 자존심은 자존심대로 상하고 화도 나는데....합격 시켜준다면 가고 싶습니다.
현 직장과 1천만원 이상 차이나는 연봉과 엄청난 복지, 외벌이로써는 절대 무시 못합니다.
다음주 결과가 나오는데 전 왜 기대하는지 모르겠네요.
글쓴이 분께서도 노력을 많이 하셨겠지만 조금더 노력을 하시면 성공하실겁니다.
꼭 다시 기회가 옵니다. 이번 경험은 그날을 위한 발판이 될것입니다. 화이팅!
저도 취업준비할때 6번인가 면접떨어졌습니다.
첫면접때 너무 쉽게봤는지 그때 충격이 오래가더군요. 그결과 4번연달아 면접떨어지고. 하반기 신입공채기간 끝나고. 저는 다른친구들 다합격해서 연수가방메고 졸업식왔을때 혼자부모님과 사진찍고 갔습니다. 혼자서 답답해하며 집앞 삼성전자 하천을 뛰며 항상생각했죠. 나도 꼭 저런큰 건물서 일할거다...그리고 얼마뒤 사울의 작은 도시가스기업 서류되서 3차면접까지가게되었지만 3차면접때 임원6명앞에서 혼자앉아 면접보며 그간 하지않았던 긴장이 난데없이왔더랬습니다.
결국 불합격. 비까지와서 안경은 뿌얘지고..뿌얘진안경부터시작해서 결국 긴장이 전체를감싸더군요. 뒤로는 이미 내정자가있었다. 우린들러리였다는 소문도있었지만 결국은 면접불합격이 현실이었네요.
또 한달가량을 백수로 연장하면서 속으로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많이했습다.
4월. 졸업후 2달이지난무렵 지방에있는 대기업계열사 수시모집에 썻던 서류가합격하여 기차타고 내려가 면접보고. 급기야 합격. 합격전화받고 너무기뻐 속으로 많이울었네요.
그회사에 뼈묻어야지라며 열심히일했지만. 그뒤로 지금회사로 이직해서 10년넘게일하고있습니다.
자기와맞는회사는 꼭 기회가온다고봅니다.
조금만더 기다려보시고 여러군데 두드려보세요.
조금씩 기업들 취업문 열기시작할거같아요
뭐든 자신있게 해 !! 이번 일로 큰 교훈 받았으니 힘내 !! 화이팅 !!
저 지금 다니고있는회사 이력서만 세번 냈고 면접 세번봤습니다.
진짜 하고싶은일과 회사입사 위해서 삼년동안 다른곳에서 일하면서 지원해서 결국 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드리고 싶은말은 포기하지 마세요. 간절하면 그리고 그 간절함을 얻기위해 노력한다면 결과는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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