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아주 흔한 성이 김 씨이듯이
베트남에서 제일 흔한 성씨는 응우엔
입니다.
베트남 이름을 보면 Kim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어 친밀감을 갖게 됩니다.
우리나라 절에 가면 한자로 된 각종
명칭들이 참 많습니다.
절 입구와 대웅전, 각종 암자들에 한자를
새겨 넣었는데 이제 한자를 공부하지 않는
세대들은 저게 뭔 말이야? 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는데 베트남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 번역기도 가동이 안될 정도로
한자어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사찰을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김띠엔 사원은 3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입니다.

베트남의 불교 사찰은 정말 화려합니다.
우리나라 사찰은 고즈녘하고 그윽한 분위기인 반면
베트남은 각종 치장을 아주 화려하게 하는데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는 정말 분재에는 아낌없는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난히 금색을 엄청 좋아합니다.

북방불교 종파에 속하며 17세기 후반에 창건된
이 고대 사원은 고대 수도의 불교 전통 속에서
수많은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작 노움 시 "아이뚜반"과 관련된
재능 있는 황후의 모습이 고대 기와마다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인 김띠엔 사원은
불교 역사, 문화, 후에 왕실의 이야기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어우러져
많은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본당 들어가기 전에도 이렇게
부첨님의 불상이 있습니다.

이곳은 떠이선 시대에 레 응옥 한이 머물렀던 곳으로,
그래서 '신선의 여인 궁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삶은 18세기 후반의 주요 역사적 격변기를 거치며
문학 작품에 많은 영향을 남겼습니다.

김띠엔 사원은 한때 응우옌 후에와
역사의 흥망성쇠를 함께했던 레응옥한 황후의
거처였습니다.

예쁜 라테 아트가 올려진 따뜻한 카페라테와
바삭해 보이는 크루아상으로 쉬어갑니다.

채식으로 이루어진 밥상입니다.
볶음밥, 샐러드, 두부 및 버섯 기반의 창의적인
채식 요리들과 특색 있는 음료.

초밥을 나무로 된 보트 위에 가지런히 올려
눈으로 먹는 요리입니다.
미국에서는 저 나무 보트 위에 바로 음식이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랩을 씌워서 초밥을 올립니다.
베트남은 아직, 거기까지는 신경을 안 쓰는 듯
합니다.

오늘은 채식전문점에서 선을 보이는
요리들입니다.
신선한 채소, 버섯볶음, 연꽃 장식, 라이스페이퍼/크래커 등.

쌀밥, 국, 각종 채소와 고기반찬, 라이스페이퍼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 베트남 전통 가정식(C?m gia đ?nh)
상차림입니다.

러시아 처자가 맛있게 먹는 음식은
베트남의 대중적인 아침 및 브런치 메뉴인
보네(B?n?)입니다.

저렇게 도시에서도 숯불로 꼬치구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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