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싸지르면서 너무도 괴롭네요.
전 뼛속까지 민주당입니다.
89년도에 광주민주화 운동 비디오를 보고 몸이 덜덜 떨리는 분노를 겪으면서 그당시 민정당(?)새끼들은 사람ㅁ으로 보지류않았습니다만...
언제였죠? 이명박..정동영... 이회창...문국현 이렇게 대선 나온적 있었더랬죠...도저히 뽑을 사람이 없어서 문국현 뽑아서 제 소중한 한표가 사표가 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대선 이재명 뽑을겁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독립운동 하는 마음으로 이재명 뽑을겁니다...
다만,선뜻 내키질 않아 너무 서글픕니다...
지난 대선 민주당 후보 뽑을때 문재인 대통령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준 이재명이기에 이미 단단히 미운털이 박혀있습니다. 저에게는...
하지만 그래도 저놈의 딴나라당(하도 당명을 바꿔 햇갈리네요 ㅎㅎ)놈들 뽑을 순 없으니까요..
그런데 우려했던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네요...
진실을 떠나 저들에게 너무 많은 빌미를 제공하니....
이번에 거늬년 위조 거짓 등등 터졌을때 쾌재를 불렀습니다.
옳타쿠낫!기회다...라고... 헌데 바로 이재명후보 아들건이 터져버리는군요....
하~~~ 그딴놈하고 방빅으로 업치락...뒤치락...아니 그마저도 오차범위 안에서 뒤지고 있다니요....
이래서 이재명이 싫었습니다.....
ㅜㅜ
글읽다가 울컥하고 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왜 이제 오셨습니까?? ㅎㅎㅎㅎㅎㅎ
자주 뵙길 간절히 바랍니다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쪽팔려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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