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대선은 한끗 차이로 윤석열의 승리로 끝났지만,
민주당의 멍청한 놈들은... 아직도 국민들이 무엇 때문에 배신감을 느꼈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자기들 끼리 우왕좌왕 하고 있고,
정권이야 어떻든... 내부적으로 지들 기득권이나 챙겨먹으려는 놈들이,
서로 눈치 싸움만 하면서, 상대 견제만 하고 있음.
게다가 국힘당 패거리는 원래 네거티브로 수십년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떻게 분탕질을 해야, 국민들이 분열이 되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음.
한때는 인터넷 여론이 나빠서 실명제 타령을 하던 것들이,
이제는 이걸 이용해서... 지들이 정치 바이럴로 온갖 중상모략과 가짜뉴스를 양산해서,
그걸... 바이럴 회사들을 통해, 일베 분탕질 종자들을 각종 커뮤니티에 풀어버림.
유튜브나 SNS 에서는 더욱 심각함.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거의 일베에게 세뇌당한 바보들이 태반.
유튜브는 반폐미 라는 컨셉을 무장으로... 제2, 제3의 뻑가같은 것들이 계속 양산 중.
대형 커뮤니티도 하나 둘 다 먹어들어가고 있는 판국에,
보배가 아직 버티고 있으니...
보배에 와서 필사적으로 분탕질을 진행 중.
보배에 벌레들이 많다는건... 아직 보배가 버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함.
하지만, 이재명이 질것 같진 않음.
네임벨류라는건 그래서 무서운거고,
사실, 이재명과 싸워 이길 자신이 있다면,
국힘당에서도 진짜 거물급 인사를 떡 하니 맞붙여서,
이재명의 정치생명을 확실히 끝내기 위해, 치명타를 날리려 했을게 뻔함.
하지만... 그렇게는 못하니까,
김은혜를 경기지사로 앉혀서, 이재명 흔적 지우기라도 하려고 발악 중.
문제는 송영길과 오세훈인데...
이건 송영길이 이길거라 장담하기 어려움.
오히려 지금 상황은 불리한건 사실.
박지현 같은 또라이가 선거 캠프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상태인데다가...
아직 대선때의 여파가 끝나지 않은 상태.
오세훈은 치명상을 입을만큼의 데미지가 아직 없음.
문제는 경기지사가 김동연이냐 김은혜냐... 이건데...
서울 경기 둘 다 패배한다면... 민주당은 정말 다음 총선도 물먹을 가능성이 더 높아짐.
최소... 서울은 지더라도, 경기는 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대선 꼬라지를 보니...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고,
민주당 현재 꼬라지를 보니... 더 암담함.
국민들 입장에서는... 멍청한 머저리들 vs 사악한 악마들 둘 중 하나를 고르는 꼴인데...
악마들을 고르는 바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게 치명적인 문제.
투표 결과가 어찌 나오든...
현재의 민심에 대해... 승복을 안할 수는 없음.
그게 정부와 검찰과 기레기들의 만행에 의한 결과물이라 하여도,
결국 표 자체는 국민들이 스스로 택하는 거니까...
유일한 희망은 그나마...
술과 개 외엔 진심을 보이지 않는 대통령이,
민주당의 선거 승리 1등 공신이 되길 바랄 뿐.
난 교육감만 투표 할것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