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신지적장애2급 아들녀석을 찾고있는 아버지입니다.
얼마전 장애를 가진 아들이 인터넷으로 어떤 여자와 쪽지를
주고 받고 하더니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니 성인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크게
도움이 안되어 여기 보배드림에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다른걱정은 없습니다. 정상적이지 않는 아들에게는 무서운 세상
일걸 알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혹시 잘못되어 노숙자가 되지는 않을지... 어디 잡혀가서 극한
노동이나 tv에서봐온 염전노역에 팔려갔진 않았을런지.....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찍어둔 사진이 있어 한장 남깁니다.
이름 박영기 나이 40세 정신지체장애2급 키180 몸무게72
말투가 어눌합니다.
혹시 목격하거나 비슷한 사람을 보신분께서는 전화나 문자로
도와주시면 제가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최근 카드내역이 서울 영등포에서 내역이 있었습니다.
010-6496-6665 제 연락처 입니다. 도와 주십시오~
지하철 5호선에서 진한 남색인지 검은색 후드 자켓을 쓴채로 배고프다며 먹을것 좀 달라고 하던 젊은 분이 있었는데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키는 비슷한것 같아서요... 말투도 어눌하시고 ㅠ
정확한게 아니라 선뜻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두번이나 아침 8시 10분 정도 출근길에 이런일이 있었어서요
마천 상일동행이고 5호선 양평역에서 탑승했습니다. 시간은 8시 10분정도... 아닐수도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아무탈 없기를
많은분 보시라고 추천드려요
그나마 중공이 아니어서 약간은
다행 입니다.
빨리 찾기를 염원 합니다.
빨리만나셨음좋겠어요
하루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일없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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