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도 마곡된다"..강서구, 재개발·재건축 전담팀 구성
기사내용 요약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선8기 김태우 구청장의 공약 사항을 지키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전담 조직을 별도로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마곡 개발로 중심 기능이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다. 김 구청장은 후보 시절부터 '화곡도 마곡된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구는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는 '원도심개발팀'과 모아주택, 모아타운을 전담하는 '모아타운팀'을 신설했다. 또 고도제한 완화 추진의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고도제한 완화지원팀'도 만들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재개발·재건축을 향한 강서구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구민 소통서포터즈, 민·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원도심활성화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변화에 대한 구민의 열망을 가시적인 성과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강서구 형님들 아시겠지만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시나요?ㅋㅋ
김태우 구청장 "가시적 성과 보일 것"
마곡은 평지에 버려진 땅들이였으니 개발하기 쉬웠지...ㅋㅋㅋㅋㅋㅋㅋ
거긴 신림동 만큼이나 동이 넘쳐날 정도로 많고, 지형도 복잡해서,
거기가 가능할 정도였다면... 신림동이 먼저 개선되었을텐데...
아무리 봐도 무리수.
게다가 구청장 임기 내로 끝낼만한 수준의 규모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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