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X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사진을 포스팅, “이때 김건희는 이미 윤석열과 혼인관계였던 시절”이라며 “김건희는 이 여행에 윤석열을 안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이 사진이 주목을 받는 것은 김 여사와 김 아나운서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소문이 세간에 돌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 촬영된 당시 김 아나운서는 이혼(2008년)한 상태였고, 또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이었다. 게다가 윤 대통령 부부가 결혼 후에도 각각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306호와 1704호 두 집에 따로 살았다는 항간의 소문이 돌던 상황이어서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에 간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앞서 김 여사는 2004년 7월 8~18일 열흘 간 윤 대통령과 결혼 전 동거설이 제기됐던 양재택 전 검사와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소문이 파다했을 때 끝까지 손사래 치며 부인해오다, 지난해 12월 11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된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통화’에서 양 전 검사와 찍은 체코 여행사진이 입수됐다고 하자 순간 당황한 목소리로 그제서야 여행 사실을 실토하면서도 “단체로 간 패키지여행이었고, 당시 체코 대사가 우리를 환영해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체코에 주재했던 이준희 전 대사는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 일행을 만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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