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나인데
예전에 음주운전 단속 당해서
정지당한적도 있다고 평소 이야기도 하던 누나입니다.
같이 점심약속하고
그누나는 자기차로 직접 식당까지 오고
저는 버스타고 그식당으로 가서 만나기로했습니다.
밥을 먹는데
맥주를 시키네요.
아니 이런데서 무슨 술이냐며 제가 만류했지만
짜증내며 시키더니
식사 끝나고
근처 찻집으로 가기로했습니다.
걸어가도 될만한 곳을
차로 간다며 자기 차에 빨리 타라네요.
그래서 술먹고 운전은 아니다.
동승자까지 처벌받는데 난 싫다. 걸어가겠다
이러니깐
"바로 저기 가는건데 왜그래... 아이 c@ 짜증나네....꺼져...."
이래서
그냥 꺼져주었고
그뒤로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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