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70년대 식량부족으로 배 곯다 보니 어떻게든 농지 늘려서 식량자급하자는 정책으로 시작한게 간척인데
90년대와서 쌀 자급자족을 넘어 쌀은 넘쳐나서 창고가 꽉 찼는데도, 농어촌공사는 간척사업부 생존 논리때문에 새만금간척사업을 추진함 (출산율 떨어졌는데도, 산아제한담당부서 생존논리 때문에 가족계획사업 계속하던 짓하고 똑같음)
새만금 결국 짓고나니, 어패류 잘 잡고 캐내던 그 좋은 김제 부안 앞바다와 갯벌은 다 없어지고 저 쓸데없는 간척지만 남음, 쌀농사도 안됨.
전라북도는 넓은 빈땅 있다고 매번 저걸 활용한답시고 말도안되는 사업만 들이밀고 여기저기 민폐나 끼치는데가 됐음
새만금 허물고 다시 갯벌에서 조개캐는게 훨씬 경제적일텐데. 쌀보다 조개가 더 비싼 시대임
백합은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 대하, 맛조개등 그 좋은 갯벌이 인간들의 이기심에 의해
저리 되었습니다
하지 말았어야하는 사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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